1. 노대통령 측근비리 청문회 첫날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명분없는 불법 청문회를 지연시키기 위해 자리를 차지고 있을 때 홍준표 의원과 주고 받는 말 중
홍 - "내가 요번에 안 나가면 유의원도 그렇게 할래? (국회의원 선거 얘기)"
유 - "선배와 내가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러냐. 나는 한나라당 박멸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있는 사람이다. 나도 이 생활 오래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한번은 너무 짧다."
(한나라당 박멸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는 복지부 장관 청문회에서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성했다.ㅋㅋ)
2. SBS <이것이 여론이다>에 출연한 김용균 한나라당 의원 - "노무현 대통령은 자꾸 시민혁명을 선동해 사회를 바꾸려고 하지요"
유시민 의원 - "우리가 국회에서 이런 수준의 대화를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발 저희 국회에 보수든 진보든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보내달라는 겁니다"
3. MBC <100분토론>에서 장광근 한나라당 의원 - "노 대통령의 불법 대선 자금이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넘는다"
유시민 의원 - "8배라서 기쁘십니까? 자랑스러우십니까?"
4. 노대통령과 자주 연락을 하나... 뭐 대충 그런 질문이었는데 (어디서 한 인터뷰인지는 가물)
"이 양반은 평소에는 진짜 안부전화나 이런거 하나 없다. 그리고 내둥 연락 없다가 당신이 필요할 때면 전화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끊는다. 전에는 한 밤중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딱히 만날 곳도 없고 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몇시간 동안 토론을 했다. 자기 궁금한 건 꼬치꼬치 캐 물어 놓고는 그냥 간다. 주차비도 안 준다. 몇 만원 나왔다.
또 언젠가는 밥 먹자면서 중국집에 갔다. 이 양반 왠일인가 했더니 역시나 자기가 모르는 거 물어 보러 왔더라. 짜장면 한 그릇 시켜놓고 네시간인가 토론하면서 뽕을 뽑더라. 짜장면 값은 자기가 낼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갔다. 이 양반 뭐 믿고 이러는지 모르겠다.ㅜ.ㅜ"
5. (2004년 탄핵즈음) 노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선관위의 해석에 대해 야당이
"그 정도의 경고로 만족하진 않는다. 노대통령의 납득 못한다는 말은 국가기관의 경고를 무시하는 것이다. 무조건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라고 반응하는 것에 대해,
유시민 - "웃긴다. 선관위 결정은 무조건 따라야 되는 거라면서 왜 자기들은 그 결정에 불만이라고 말하나?
6. (탄핵후 토론장) 전여옥 의원 - 지금 유 의원님 말을 들으면서 참 어이가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야당의 탄핵 얘기 이전에 시사주간지에서도 탄핵 시나리오가 있다,
이런 얘기 얼마든지 나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국회는 여당이 개헌저지선도 없을 정도로 균형이 없는 야대여소 국회입니다.
그러면 항상 거기에 대해 대비를 해야하는 겁니다. 항상 거기에 대해 두렵게 생각해야 하고. 만에 하나 그런 것(탄핵)에 대해 생각을 해야하는 겁니다.
유 의원도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여기 있는 국회의원들이 다 그냥 국회에 들어온 의원들이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왜 그것에 대해 알아차리지 못했고, 왜 그것이 이틀전이냐? 매우 방만하고, 국민의 뜻을 모르고 이 시스템에 대해 무지했던 게 아니냐? 저는 이렇게 봅니다
유시민의원 - 네, 반성합니다. 야당의 그 무한한 권력욕에 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횡포함에 대해서 미리 충분히 지각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과합니다
7. 건강투자 전략 브리핑에서 "운하나 열차가 생긴다고, 한일간 해저터널 생긴다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은 건강하고 사회에 중요한 일원으로 산다는 것을 느낄때 행복하다"
8. 부산강연
"한나라당은 차떼기를 하거나 IMF로 나라를 말아 먹어도 국민들이 용서하고 공천 팔아먹고 매관매직해도 국민지지율이 1등"이라며 "한나라당은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 신이 내린 정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 오늘 찾은 어록 끝. 주말이니 회원님, 눈팅님들 가볍게 쉬어가시라구여. 행복한 주말 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