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하남에서 통합진보당 경선하면서 느낀 소회와 중앙당 건의사항
가물거리다 | 2011-12-30 13:43:56 | 조회 4665 인쇄하기
http://usimin.co.kr/63860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통합진보당 하남시 지역위(구 국민참여당)사무국장 가물거리다입니다.

그간 통합진보당 후보자선출을 준비하면서 느낀 소회와 중앙당에 건의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편의상 민노계 참여계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1.6개월 내 당비 한 번 이상 내면 투표권을 준다?-양날의 검

이 규정은 신당창당과 총선후보 선출시 일반시민들의 당원가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인데 실제로는 경선후보들의 지지자들이 당원으로 가입하는 것 외엔 큰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동원경선과 편법당원의 양산을 가져올 부작용이 큽니다.

12월4일 합당수임기구 합의안에 이 규정이 나왔을 때부터 이 규정에 대한 부작용을 막기 위한 엄격한 제한조치(주소지제한 당비금액 지역이동)를 중앙당에 줄곧 요구해왔습니다. 12월28일 중앙운영위원회에 미흡하나마 당비납부 규정 세칙이 정해졌지만 하남시 지역위원회의 입장에서는 너무 늦은 감이 있습니다.

2.12월4일(수임기구 합의안)부터 12월28일(당비납부규정 세칙안)까지 경선준비

경선을 치르면 그 후유증으로 통합한 당원들의 화학적 결합이 어렵다 보고 지역에서의 합의를 이끌어내려 했지만 결국 불발. 경선준비를 시작했습니다

‘6개월에 당비1회이상’ 이라는 규정을 보고 주권당원제에 익숙한 참여당원들은 우선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민주노동당 당원분들도 비슷한 느낌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앙에서 합의한 안이고 신당의 외연확대라는 취지에 공감하려 애쓰면서 입당원서를 받으려 다녔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당비약정보다는 입당원서 받아서 도당으로 송부하고 본인이 무통장입금 만원을 하는 방식이 대다수였습니다. ‘어차피 주어진 틀 속에서 경쟁해야하니까 뭐’ 라고 중얼거리면서.....

근데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입니다..

민노당측은 5000원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앙에 월수입150이하 증빙자료를 갖춰서 받아야한다는 요구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기업정규직등 뚜렷한 직업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5000원을 내게되고. 결국 당비가 5000원이되버린 셈입니다. 우린 그것도 모르고 참여당에서 하는 방식으로 만원씩 부탁하고 ㅠㅠ

다음으로 민노계 측은 당비를 현금수납을 관행으로 인정해 왔다는 것입니다. 당원등록도 지역시도당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위원회에서 직접한답니다. 합당이후 민노계가 당비수납과 당원등록을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는 모릅니다. 당비납부규정 세칙안이 만들어지기 전 5일동안에 600명의 당원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상태로 간다면 양측다 기존 당원의 10배 이상의 투표권자가 생깁니다. 당연히 당비대납문제 당원이동문제 여러 문제가 불거질 것입니다.

당원경선을 주장하는 민노계 당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10배 이상 늘어난 당원이 정말로 당원민주주의를 보장해 줄 수 있습니까? 이 상태로 간다면 누가 더 동원능력이 뛰어난가를 재는 경선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래도 당원경선을 주장한다면 예외 규정없이 각자 예전 진성당원들로만 한다면 저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적어도 후보자의 당충성도나 참신함,본선경쟁력등은 진성당원들에 의해 평가될 수 있을 겁니다

한쪽은 만원내고 입당원서도 도당으로 송부해서 승인받고 한쪽은 오천원 그것도 본인이냈는지 안냈는지 알 수도 없는 그런 상태로 당원배가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적어도 경선에 임하는 시점부터(수임기구합의안)는 동일한 조건에서 당원배가운동을 했어야한다고 봅니다.

당비규정 세칙안이 만들어지기 전 이미 판세가 결정되었다면 당원분 들이 동의하고 경선결과에 승복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3.중앙당에 건의합니다

첫째 당원명부를 까고 양측이 교차로 당원에 대한 공개검증을 해야합니다.

공개검증을 통해 대납도 걸러내고 경선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이동하는 당원 전적도 걸러내야 합니다.

둘째 중앙당에서 직접 후보조정에 나서야 합니다. 이상태로 가면 당원간의 화학적 결합은 물건너 가버립니다. 그상태로 어찌 야권단일화에서 이기고 본선승리를 이룰 수 있겠습니까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하남에서 통합진보당 경선하면서 느낀 소회와 중앙당 건의사.. 가물거리다 11-12-30 0 0 4666
57989 김광석_부치지 못한 편지   2 미소아빠_조준형 11-12-30 0 0 4957
57988 [서울은평광장] 총회결과 안내 열린마음으로 11-12-30 0 0 4472
57987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비젼맘 11-12-30 3 0 4373
57986 근태가 살던 방이란다. - 문익환 목사님의 시   3 미소아빠_조준형 11-12-30 0 0 6018
57985 [아픕니까?] 부모 조부모를 원망하세요.   1 부산택시기사 11-12-30 0 0 4161
57984 [애국전선 제8화] '근혜공주와 비데위' 가 나왔네요. 구축함 11-12-30 0 0 4950
57983 민주당 개혁과 혁신을 바라며..민주통합당 경선 참여를 청합..   10 곰소항 11-12-29 7 0 8271
57982 (5기 집행위원장 퇴임 및 6기 대표 취임 인사) 통 크게 가는..   18 조이풀 11-12-29 1 0 4319
57981 [신년인사] 우리 힘차게 날아 올라 볼까요?   12 초아 11-12-29 1 0 4450
57980 [신년인사] 안녕하세요, 여행입니다.   12 여행 11-12-29 1 0 4490
57979 이준석 '디도스 영입' 제안에 김어준 문자로 '거절 통보'   2 미소아빠_조준형 11-12-29 0 0 4587
57978 [경기성남광장] 2011년 송년모임 및 신임대표선출 결과   3 빵장사 11-12-29 1 0 4694
57977 '뿌리 깊은 나무' 통해본 안철수 현상   1 두루객 11-12-29 1 0 3926
57976 re:가누토님) 모 교회에서 발견한 조이풀님;;   10 로키 11-12-29 1 0 5491
57975 조이풀님 일인시위중-친일독재찬양역사왜곡교과서개악 이주호..   3 로키 11-12-29 2 0 4622
57974 부산에서 발견한 조이풀^^   11 가누토 11-12-29 2 0 4997
57973 김근태 전의장님이 지금 위독하시답니다.   1 노지심 11-12-29 0 0 4754
57972 다소곳한 세 아이의 아빠 - 분당을 이종웅 후보   3 에어포지 11-12-29 0 0 8581
57971 [펌] 본격 도지사 전화하는 노래   5 로키 11-12-29 0 0 4780
57970 딴나라당 최연소 비대위원 이준석은 누구...ㅋㅋ(바지사장)   3 미소아빠_조준형 11-12-29 0 0 4757
57969 [감사의글]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26 새벽21 11-12-29 4 0 5660
57968 2011전국총회(경주) 현장스케치 2부영상(당선자인사,장기자랑..   10 해태 11-12-29 3 0 4852
57967 내가 바라보는 유시민...   12 서울농부 11-12-29 2 0 5093
57966 전자 주민등록 실체 천불_김성수 11-12-28 1 0 4310
57965 조중동방송에 합법적으로 광고를 열어준 민주통합당! 아마미마인 11-12-28 0 0 4831
57964 유머 국사암기법 124 연상달인 11-12-28 0 0 5231
57963 민주통합당, 결국 한나라당과 야합!;; 도리돌돌 11-12-28 0 0 5033
57962 내가 아는 이종웅   4 노지심 11-12-28 1 0 4893
57961 아직 안하셨으면 지금 <민주 통합당 선거인단> 등록하셔요!!!..   5 소중한 11-12-28 3 0 4620
57960 12월30일(금) <전북남부광장(정읍.고창.부안)> 정기 총회   1 광고 11-12-28 0 0 4884
57959 서울광장 송년회 1227 안암동 박정준 11-12-28 0 0 4975
57958 가카헌정올레 제안합니다. 엘체 11-12-28 0 0 4541
57957 미늘바늘씨에 대한 마지막 대꾸_분위기 파악좀 하셔라.   1 동자 11-12-28 2 0 4525
57956 민주통합당 그냥 "민주당" 인증! yjsdm 11-12-28 1 0 4530
57955 서울광장 송년회 1227 안암동   1 박정준 11-12-28 0 0 5123
57954 서울광장 송년회 1227 안암동   2 박정준 11-12-28 0 0 4987
57953 통합진보당 대전시당 창당대회 12월 6일 금요일 7시 대전컨벤.. 그봄 11-12-28 0 0 4810
57952 서울광장 송년회 1227 안암동   1 박정준 11-12-28 0 0 4594
57951 오늘 파주에서 첨맘님 말씀....   8 동현아빠 11-12-28 2 0 4963
57950 [정치] 유시민은 비례대표 2번을 받아야 한다   3 우물정 11-12-28 1 0 5370
57949 [산벗후기]송년모임 ^^   1 다정무심 11-12-28 0 0 4568
57948 [바늘]광장회원 "동자" 통합진보당 경북 게사판에...   2 미늘바늘 11-12-28 0 0 4851
57947 희망으로님 가정돕기 성금모금에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   33 수강 11-12-28 8 0 6931
57946 ‘서울대 시국선언’ 하룻새 1400명 서명…‘유시민 딸’이.. 나사랑 11-12-28 0 0 4983
57945 넌! 누구냐? 서백송 11-12-27 0 0 4473
57944 민주통합당, 한나라당과 미디어렙법안 타협하려다...   1 도리돌돌 11-12-27 0 0 4698
57943 [26일 뉴스는.."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1 도리돌돌 11-12-27 0 0 4745
57942 황금찬스 준 국민 저버린 민주통합당   2 재능세공사 11-12-27 1 0 3957
57941 [이정희 라디오방송] 이정희대표의 '희소식' 2편 나왔습니다. 구축함 11-12-27 0 0 5039
57940 2011년 제3기 성남광장 발자취   5 빵장사 11-12-27 0 0 3950
57939 데이비드 아이크 동영상-의식의 깨어남,우리는 누구,실상과.. 행세성각 11-12-27 0 0 5161
57938 첨맘님 고대 토크쇼-오늘 저녁 7시 30분   8 조이풀 11-12-27 0 0 4652
57937 [퇴임인사] 시민광장 정신으로..   40 민들레처럼 11-12-27 5 0 5707
57936 12월27일(화) 첨맘님 민주노총간담회 / 기아자동차 소하공장..   4 로키 11-12-27 1 0 4599
57935 자랑스런 얼굴들 ---盧   1 이무현 11-12-27 1 0 4657
271272273274275276277278279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