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국가란 무엇인가를 읽고서
벽암 | 2011-10-18 15:23:21 | 조회 4440 인쇄하기
http://usimin.co.kr/62530     


트위터 페이스북
- 이 글은 서울중랑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벽암님의 글입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 저]를 읽고서

 

  선물받은 '국가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식견에 우선 놀랐다.

  유시민 대표의 평소 연설을 들으면서 높은 학식을 갖고 있다는 인식을 평소에 했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다시한번 감동을 하고

  존경심이 깊이 들었다!!! .... 

 

      몇 해 전부터 우리의 공동체에 대해 의문을 갖고 과연 공동체가 선을 생산하고 행사하는가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다.

  학문과 기술의 궁극적 목적이 선이면, 학문과 기술의 으뜸인 정치는 당연히 선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하는데, 오늘 우리의 현실을 그렇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증오와 악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부분은 전체를 위해 존재하지만 전체가 부분을 위해 존재할 수 없다"는 한국의 보수집권세력은 오늘도 '공정'을 외치면서 자신들 만을 위한 공정한 사회를 말하고 있는 듯 하다.

 

퇴임후 대통령 사저의 경호원 숙소 건립이 단적으로 그를 입증했다. 과거 퇴임 대통령 경호동 건립 비용을 보면은 YS 9억, DJ 7억, 노무현 대통령 2억5천만원 정도인데, 이명박 대통령은 40억 원의 국민세금을 쓰겠다는 것이다 (* 실제 120억원 소요인데 국민들 시선 때문에 40억원으로 발표하고 나머지는 추가로 비용을 투입하기로 했다 함)

 

    국가란 무엇인가?

  "소수의 지배계급이 다수의 피지배계급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기구" 라고 카를 마르크스가 주장했는데, 지금의 대한민국 정부는 어떠한가!  '공정한 사회'를 주창하면서도 부자 감세와 재벌위주의 정책 드라이브를 하고 있지 않은가?

 

한달 전 미국 월가에서 젊은 대학생들이 금융의 탐욕과 정치의 부패를 질타하면서 거리로 나왔다. 지금 시위가 82개국으로 번지고 서울 거리에서도 비생산적인 금융자본의 도를 넘는 탐욕과 기성정치 세력의 부패에 항거하며 젊은 민중이 모였다.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이 아니고 전반적인 사회시스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세력 등장이 시대적 요청이다.

시장만능주의 경제체계와 기득권 유지와 보호만을 위한 기존 정당 및 정치인들이 자리를 비켜야 한다. 새롭고 다양한 스펙트럼이 필요하다. 정치인은 열정과 책임의식 그리고 균형감각이 있어야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매도한 그들이 수십배의 국민혈세를 쓰겠다고 계획했다. 그들은 이미 균형감각을 내면에서부터 상실한 자들이다.

 

"군주는 민심의 바다에 떠있는 배와 같다, 성난 민심은 때론 배를 뒤집기도 한다"

 

이제 주인이 주인행세를 해야할 차례이다. 다양한 정치세력들이 힘을 모아야한다. 다양성을 내포하지 않고서는 정당도 정치도 국가도 인간도 성장하지 못한다. 즉 이념과 정치문화의 섞임이 필요하다. 이러한 통합과 연합은 진보의 힘을 키우고 진화된 패러다임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다. 진보정치만이 선을 행하는 정치를 할 수 있다. 혁신과 통합만이 집권할 수 있고 진보정권만이 서민과 최대다수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카우루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벽암님, 중랑광장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나침반이 되어주십시요.
11-10-21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56982 10월22일(토) 첨맘님과 함께 수니(Sunny) 플래시몹!   4 로키 11-10-20 3 0 13564
56981 10월 23일 일요일 제 둘째아들 동욱이의 돌잔치에...   25 동현아빠 11-10-20 1 0 4939
56980 유시민 "정치인들, 새 인물 바람 수용을" (부/울/경 정치아카.. 로키 11-10-20 0 0 5316
56979 박원순과 나경원의 삶... 미소아빠1978 11-10-20 1 0 5053
56978 낚시대회 U-rod2011 대회규정과 메인메뉴 결정 건   3 다정무심 11-10-20 1 0 4357
56977 [옮김]나경원 - 왜 자위녀라고 합니까?? 희망으로 11-10-20 1 0 6416
56976 ● 만평 종합 2011. 10. 20 목요일--악선전! 순수 11-10-20 0 0 4940
56975 ● 만평 종합 2011. 10. 20 목요일--악선전? 순수 11-10-20 0 0 4681
56974 하얀백로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여성 장애인으로 당당..   5 하얀백로 11-10-20 1 0 4457
56973 정신병원에 가야할넘을 국가 세금으로 꽁짜밥? 부산택시기사 11-10-20 0 0 4968
56972 우리 가카 미국 가서 얼마나 마음이 급하셨으면... 아폴로11 11-10-20 2 0 4291
56971 첨맘님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 안무 동영상 > 이 떴습니다.   4 로키 11-10-20 2 0 5562
56970 해도 너무한 언론의 서울시장 편파보도 호빗 11-10-20 0 0 4064
56969 10월29일(토) 봉하버스 서울에서 봉하로 출발합니다.   1 nobreak 11-10-19 1 0 4810
56968 조중동만 보면 한미 FTA는 '장밋빛' 아마미마인 11-10-19 0 0 4807
56967 플래시몹-시민광장 투표 독려 퍼포먼스(웹포스터)   3 조이풀 11-10-19 1 0 4538
56966 [동영상] 우린 하나되어 이겼어 도봉솟대 11-10-19 0 0 5276
56965 세상 우습게 알던 MB, 무엇이 켕겨서... 미소아빠1978 11-10-19 0 0 4642
56964 인류대재앙...원전 공주 65 11-10-19 0 0 4480
56963 10월23일(일) <산벗> 남한산성번개& 낚시대회준비점검   2 다정무심 11-10-19 1 0 4304
56962 박원순 후보 선거 홍보 영상-첨맘님 완전 귀여우심^^   8 휘린 11-10-19 3 0 5002
56961 이글을 보는 당신은 행복한사람이다   3 시원 11-10-19 1 0 4438
56960 전북시민광장 소식지 _ [주간 JBN 제11-01호]   18 녹두꽃 11-10-19 3 0 3750
56959 인천 남구 옐로토마토님 선거유세 현장사진 민들레처럼 11-10-19 1 0 7551
56958 10월23일(일) <대전광장> 10월정모 시원 11-10-19 1 0 5326
56957 플래쉬몹 '써니' 동영상   2 도봉솟대 11-10-19 1 0 5264
56956 유머 국사암기법 114 연상달인 11-10-19 0 0 4411
56955 ● 만평 종합 2011. 10. 19 수요일--저질집단 딴넘들! 순수 11-10-19 0 0 5079
56954 ● 만평 종합 2011. 10. 19 수요일--저질집단 딴넘들? 순수 11-10-19 0 0 5133
56953 11월 6일(일) <알공달공> 제3회 시민광장 알공달공 당구대회   188 바라며 11-10-19 7 0 6209
56952 오경희선거원들 보면 화이팅이라 외쳐준다. 부산택시기사 11-10-19 0 0 4944
56951 [나경원의 히든카드] 쟈 한테 네거티브 쓰지마라. 부산택시기사 11-10-19 0 0 4573
56950 [10.26 판교] 유성찬, 오옥만이 떴다   3 광야들불 11-10-19 1 0 8300
56949 [바늘] " 도가니"인화 학교에 또 다른 고통.. 미늘바늘 11-10-19 0 0 4226
56948 이러니 '청와대 나팔수 방송' 소리 듣나봐요... 호빗 11-10-18 0 0 5032
56947 11월 5일(토) 유시민과함께하는 서울/경기북부 체육대회   5 백아산 11-10-18 7 0 9420
국가란 무엇인가를 읽고서   1 벽암 11-10-18 1 0 4441
56945 dogville, Korea(?) 푸줏간소년 11-10-18 0 0 4979
56944 여성 장애인으로 당당히 살기... 하얀백로 11-10-18 1 0 5302
56943 김어준과 나머지 3명의 일당들에게 경고한다.   4 내가꿈꾸는세상 11-10-18 1 0 5165
56942 내년5월이 되면 유시민 대표가 반드시 뜹니다   1 노지심 11-10-18 4 0 12150
56941 ● 만평 종합 2011. 10. 18 화요일--또 사기! 순수 11-10-18 0 0 5780
56940 ● 만평 종합 2011. 10. 18 화요일--또 사기? 순수 11-10-18 0 0 4793
56939 나경원의 주중이 김게바라 11-10-18 0 0 5370
56938 [라스트 한방] 젤 겁나는건 쉰중권. 부산택시기사 11-10-18 0 0 5323
56937 부부싸움 잘하는 법!   1 희망으로 11-10-18 0 0 4065
56936 10월22일(토) 첨맘님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동영상 추가)   23 돌다리 11-10-18 6 0 11234
56935 인생 자체가 연출..ㅉㅉ 미소아빠1978 11-10-17 0 0 4615
56934 [10.26 판교] 10.17-대표와 함께하는 아침인사   1 광야들불 11-10-17 1 0 8439
56933 하남님이 그려주신 어제 인천풍경 (선거유세 + 일일호프) 민들레처럼 11-10-17 1 0 7017
56932 낚시대회 U-rod2011 중간 진행상황-상금 인상확정   3 다정무심 11-10-17 1 0 4419
56931 포항/토요일,,,   4 파랑 11-10-17 1 0 4125
56930 [산벗]억새와 단풍 다정무심 11-10-17 1 0 4775
56929 10월23일(일) <서울강동광장> 10월 정모는 아차산 정상에서..   1 앗싸아 11-10-17 4 0 9957
56928 10월 17일(월) <생중계> 첨맘님과 국민참여당 당직자 회의 로키 11-10-17 1 0 5464
56927 [다시듣기] 유시민의 따뜻한라디오10·26 재보궐선거에 출마.. 연희 11-10-17 0 0 10150
29129229329429529629729829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