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진의 깃발을 부산에서 듭니다.
유시민 의원(통상 전직 장관들은 장관이라 부릅디다만 현직 의원이라)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오픈하고 6월 30일자 아침편지를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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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제가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가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된다 안된다 하는 말들도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권리를 지닌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따라서 출마 여부는 제가 결정합니다.
집권당 국회의원이었고 참여정부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제가 출마하는 것이 정당발전과 정치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출마할 수 있습니다.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출마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판단은,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과 토론하고 제가 존경하는 분들과 상의해서, 어느 시점에선가 제 스스로 내리게 될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저를 정치적으로 지지하거나 반대할 권리를 가집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저의 권리를 박탈하거나 대신 행사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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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대선후보 출마여부는 전적으로 유시민 의원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만, 단기적인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출마여부를 결정하지 않을거라 믿으면서도 지지자들의 몫은 따로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99.9% 출마할 거라 확신하기에 “지지자들과 토론하고 존경하는 분들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정치적 부담과 어려움을 들어주고, 결단과 선택을 쉽게 만들어 주는 일이 지지자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7월 4일 부산에서의 전국 첫 강연이 시금석이 될거고요. 다른 걸 다 떠나 사람들만 많이 참여한다면 나머지는 강연자가 모든 걸 해결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틀 남짓한 시간, 가족, 친척, 친구, 선후배 등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
부산광장 회원이 190여명이니 한 명당 두 분씩만 모시고 오면 570명, 그야말로 대박입니다.
이번 강연 출발을 잘 장식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언론과 구태 정치인이 만든 프레임에 갇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한 비호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첨맘님의 실체와 진정성을 바로 아는 계기로 만든다면 더욱 보람있는 일이 되겠지요.
그러나 7월 4일은 시작일 뿐입니다.
열린우리당과 비한나당 진영의 진로가 어찌될지 불투명하지만 만약 대통합신당으로 간다면 대선후보 결정과정은 다음과 같이 설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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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30
경선방식 합의 및 경선관리위원회 구성
경선관련 당헌당규 및 세칙 의결
8/1
예비후보 등록 공고
8/1~26
국민선거인단 모집
8/6
중앙선관위에 경선관리 위탁
8/6~7
예비후보 등록
8/9~11
경선후보 선정을 위한 자격심사, 여론조사
8/12
경선후보 선정결과 발표
9/8(토), 9/10(일), 9/15(토), 9/16(일), 9/29(토), 9/30(일), 10/6(토), 10/7(일-최종)
1차~8차 경선
10/7(일)
경선 종료, 대통령후보 지명대회
- 경선후보 선정을 위한 자격심사와 여론조사는 예비후보 등록자가 9명 이상일 경우, 경선후보를 8명 이내로 압축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 예비후보가 9명 이상일 경우 예선과 본선의 두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위의 일정에 따라 우리의 행동계획을 세운다면 7월중으로 전국적으로 1만명, 부산 1,000명의 지지자를 조직합시다.
8월중에는 1만명의 지지자를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국민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9월부터 시작되는 국민경선에는 선거인단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 일이겠지요. 결집력과 충성도 높은 지지자와 그 두리에 있는 국민경선 선거인단만이 대통령후보를 만들어 내고 또 대통령 당선도 이루어 낸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2002년에 체험한 바 있습니다.
우리 지지자들의 자발성과 역동성이 유시민 의원의 폭발력과 결합한다면 결과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유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상상과 즐거운 정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자! 이제 새로운 전진의 깃발을 부산시민광장이 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