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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일냅니다.
희망샘 | 2007-07-02 13:52:55 | 조회 685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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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진의 깃발을 부산에서 듭니다. 

 

 

유시민 의원(통상 전직 장관들은 장관이라 부릅디다만 현직 의원이라)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오픈하고 6월 30일자 아침편지를 내었습니다.

 

(중략)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제가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가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된다 안된다 하는 말들도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권리를 지닌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따라서 출마 여부는 제가 결정합니다.

 

집권당 국회의원이었고 참여정부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제가 출마하는 것이 정당발전과 정치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출마할 수 있습니다.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출마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판단은,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과 토론하고 제가 존경하는 분들과 상의해서, 어느 시점에선가 제 스스로 내리게 될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저를 정치적으로 지지하거나 반대할 권리를 가집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저의 권리를 박탈하거나 대신 행사할 수는 없습니다.

 

(하략)

 

그렇습니다. 대선후보 출마여부는 전적으로 유시민 의원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만, 단기적인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출마여부를 결정하지 않을거라 믿으면서도 지지자들의 몫은 따로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99.9% 출마할 거라 확신하기에 “지지자들과 토론하고 존경하는 분들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정치적 부담과 어려움을 들어주고, 결단과 선택을 쉽게 만들어 주는 일이 지지자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7월 4일 부산에서의 전국 첫 강연이 시금석이 될거고요. 다른 걸 다 떠나 사람들만 많이 참여한다면 나머지는 강연자가 모든 걸 해결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틀 남짓한 시간, 가족, 친척, 친구, 선후배 등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

 

부산광장 회원이 190여명이니 한 명당 두 분씩만 모시고 오면 570명, 그야말로 대박입니다.

 

이번 강연 출발을 잘 장식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언론과 구태 정치인이 만든 프레임에 갇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한 비호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첨맘님의 실체와 진정성을 바로 아는 계기로 만든다면 더욱 보람있는 일이 되겠지요.

 

그러나 7월 4일은 시작일 뿐입니다.

 

열린우리당과 비한나당 진영의 진로가  어찌될지 불투명하지만 만약 대통합신당으로 간다면 대선후보 결정과정은 다음과 같이 설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7/25~30

경선방식 합의 및 경선관리위원회 구성

경선관련 당헌당규 및 세칙 의결

 

8/1

예비후보 등록 공고

 

8/1~26

국민선거인단 모집

 

8/6

중앙선관위에 경선관리 위탁

 

8/6~7

예비후보 등록

 

8/9~11

경선후보 선정을 위한 자격심사, 여론조사

 

8/12

경선후보 선정결과 발표

 

9/8(토), 9/10(일), 9/15(토), 9/16(일), 9/29(토), 9/30(일), 10/6(토), 10/7(일-최종)

1차~8차 경선

 

10/7(일)

경선 종료, 대통령후보 지명대회

 

- 경선후보 선정을 위한 자격심사와 여론조사는 예비후보 등록자가 9명 이상일 경우, 경선후보를 8명 이내로 압축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 예비후보가 9명 이상일 경우 예선과 본선의 두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위의 일정에 따라 우리의 행동계획을 세운다면 7월중으로 전국적으로 1만명, 부산 1,000명의 지지자를 조직합시다.

 

8월중에는 1만명의 지지자를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국민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9월부터 시작되는 국민경선에는 선거인단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 일이겠지요. 결집력과 충성도 높은 지지자와 그 두리에 있는 국민경선 선거인단만이 대통령후보를 만들어 내고 또 대통령 당선도 이루어 낸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2002년에 체험한 바 있습니다.

 

우리 지지자들의 자발성과 역동성이 유시민 의원의 폭발력과 결합한다면 결과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유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상상과 즐거운 정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자! 이제 새로운 전진의 깃발을 부산시민광장이 듭시다.

 

     

부산, 강연, 국민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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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버스  

일단 부산에서 일을 내면 다른데서 점점 더 크게 만들겠죠
07-07-02

....  

뭔일이 있나 싶게 광장에 글이 쏟아진 월요일입니다. 이것도 월요병의 일환인지는 모르지만
각각의 내용에 상관없이, 서프 못지않은 다양한 의견과 살아있는 역동성이 느껴져서 흐뭇한 맘으로 글들을 읽었습니다. 슨상교에 대한 사감에서부터 표떨어질라 우려하는 목소리 . 2,30대의 차이점부터 청년광장의 활성화 이유. 일꾼워크샵공지. 시광공식스토커1호님에 대한 우려. 등등등 ^^

맺힌걸 풀듯이 다들 글을 쏟아내는 모습에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우리시대에 필요한 가치관이 무엇인지.

요즘 통합론을 이야기하는데요. 내용에 상관없이 너도나도 통합이니 화합.상생과 같은 단어를 외칩니다. 이런 단어들이 혹하게 들리는건 시끄러움이 싫어서겠죠.

왜케 그넘의 정치판은 시끄럽고 말이 많으냐는 어르신들의 지적은 일견 타당해 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르신들은 구분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파괴를 위한 소음과 생산적 창조를 위한 소음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우리시대의 가치관은 통합도 화합도 안정도 아닐것입니다.
하나의 단일화된 목소리만이 들리는 사회. 이런 사회야 말로 과거로의 여행이 될것입니다.

통합된 사회의 반댓말이 분열된 사회가 아님을.
통합의 반댓말은 다양성임을.
우리에게 지금 시급하게 필요한 능력은
좋은게 좋은거다는 암묵적 동의가 아니라

차이점에 대한 이해와 자기 의견표출후의 상대의견에 대한 충돌시
어떻게 수긍하고 긍정하느냐 일것입니다.

우리사회는 너무 의견이 적습니다. 이거 아니면 저거다는 이분법적 사고만 있습니다.
내의견과 다르면 적으로 모는 사회.
이 모든것이 다양성이 보장받지 못하는 토론부재에서 오는듯합니다.

통합의 반대는 분열이 아님을 .
다양한의견표출과 생산적 부딪힘 후의 상대를 인정할수 있는 사고전환능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 이글을 왜 님글에 붙이냐구요

희망샘님글이 가장 생산적으로 보였거든요. 그래서 추천을 누르려다가 ..댓글도 좀 붙이다 보니
^^
암튼 유티즌이여 이제 행동할 시대임을 ^^ 뒤돌아 보지 말고 궁딩이를 번쩍 들란말이다 ^0^
07-07-02

사랑시  

기분 좋은 댓글^^

궁딩이를 번쩍 들다가 모니터에 코를 박았넹..

=========================================

부산에서 큰 일 내주세요.
7월4일 국내 언론의 이목이 집중될 겁니다.
아닌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나?
ㅋㅋㅋ..전 세계 유티즌의 이목은 확실히 집중될 터인디... ^^
07-07-02

파라한  

저 멀리 남쪽에서 바람소리가 들립니다.

아마도 5년 전에 들었던 그 바람소리인것 같습니다.

늘 부는 바람은 아니지만, 필요할땐 꼭 불어주는 바람소리 같습니다.

희망2007! 화이팅~
07-07-02

용두암  

부산강연에 제주에서도 가야되는데...
그 역사의 현장을 눈에 담아둬야 하는데...
어쩌나 제주에는 5일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준비해야 되는데...
우아 무지 아쉽다.
첨맘님
청중을 감동시키는 그런 강연을 하시길 멀리 제주서 빕니다.
07-07-03

그옛날청풍  

보고싶은 희망샘님, 건강 좀 잘 챙기세요. ~
내일 우리 회사 행사만 아니면, 부산 가서 강연도 듣고 희망샘님이랑 인터뷰님도 만나고 싶고만 ...
07-07-03

꿈결마녀  

청풍도 왔네^^ 희망샘님 잘 계시죠^^ 생방송 잘 봤습니다.^^
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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