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썼다가...
"대한민국 개조론"
제목도 맘에 듭니다.
대선후보가 대선 즈음에 자신의 국정 철학과 비전을 문자로써
명확하게, 책이라는 일관성으로 국민 앞에 제시한다는 사실은
기존의 개념을 깨는 대단히 획기적인 시도입니다.
우리 정치가 그때그때의 정치적 유불리를 고려하여 방향없이
목전의 정치적 이해에만 영합하는 정치인들이 득시글거리는
상황에서 대단히 참신한 시도입니다.
우리 국민은 정치인들의 정치철학이나 공약을 믿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표만 의식해서 이것저것 기준없이 나열해 놓으니
실행도 어렵고, 철학적 일관성도 없고, 국민들도 정치인들이란
의례 그러려니 하는 거죠.
국회는 일보다 왜 항상 정장만을 입는 형식에만 매달리는가.
개인의 애국심을 강요하는 구호로서의 "국기에 대한 맹세'가
의미가 있는가.
정치인은 자신만의 정립된 정치철학과 비전을 처음부터 확실히
제시하고 심판받으면 승리하기 어려운가, 표의 향방에 따라 기준
없이 왔다갔다하는 것은 당연한가.
의문이 의문이 되지 못하고 타성적으로 진행되는 사회에 대해
일깨움을 던지는 행동입니다.
"대한민국 개조론"
지금까지의 우리 정치 현실에서 정치인으로서는 자신에 대한 구속
이고, 불합리한 현실에 대한 도전입니다.
이 책이 시중에 나왔을 때 자자구구 찾아서 트집잡기에 몰두하는
국민이 많을지, 정치계의 구곽을 깨는 정치발전의 바람직한 형태로
보는 국민이 많을지...우리 국민이 어디까지 와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