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사람들은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르는 거 같다.

오늘...... 내가 본 바로는...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장애인이다.

두눈을 가지고 있으되.한쪽밖에 못보는 장애인.
두귀를 가지고 있으되. 한쪽말 밖에 못듣는 장애인.

모두 부족한 인간들..... 뭔가 아쉬운..뭔가 다하지 못하는...장애인.!

지금 나는 진짜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장애인과 일하고 있다.
헌데,
오늘  떠오른 것은 ,
우리 모두는 장애인 이라는 사실이다.
정말 그런거같다.

남을 이해못한다...(그사람은 어찌 저찌한 생각으로 행동햇고 말햇는데...)
그러니 장애인 일 수 밖에...

두 눈이 있으나 제대로 보지못하고.
두 귀가 있으나 제대로 듣지 못하고.

세상을 볼줄도 모르며,,,인간을 볼줄도 모른다.

그들이 못하는 일이 있다...허나 .나도 못하는 일이 있다.
그거조금 안다고....그거 그들이 못하는거 몇가지 더잘한다고.. 조금 잘하는거 몇가지 가지고 말이다.
나도 잘 하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서 말이다.

그러니 장애인이 아닌가?


우리 서로 이해하고 ...
정 이해 못하겟으면...내가 모르는  뭐 다른 사정이 있는가 보다..(내가 장애인이므로..)

실지로 그런 경우가 살다보면 많이 일어나지 않는가?

나는 이 나이에도 그런 경험을 많이 한다.

아하..~~~!
그때 그런거시엿구나...내가 몰랏네...미안하구만...

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

결국은 나도 장애인 인 것이다.....이 아이들만 장애인이 아니고.

내가 모른다고...그것도 모르냐고..야단치고....../  하지만...
모르는것은 이들만이 아니라...나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장애인.!


세상 사람들은 ...장애인.!


내가 잘못 본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