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무슨말을 어떻게 써야할까.....(혼잣말)
시민광장 회원여러분!!
최근 며칠동안 천둥벌거숭이 처럼 행동했던점 마음깊이 사죄드립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제 딴에는 모두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 역시 자만심으로 인한 옹졸한 행동이었던거 같습니다.
"당신의 행동도 결국 그들과 같은 공해이다"라는 어떤 회원님의 지적이
참 뼈아프게 박히네요.
세상에 미혹되지 않는 불혹을 훨씬 넘겨 어느덧 지천명을 넘보는 나이에
이런 유치한 일을 벌였다고 생각하니 새삼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저 일상의 권태를 못이긴 한남자의 난장질일 뿐이었다고 마음의 관용을
베풀어주시길 간청드립니다.
앞으로 ...
좀더 사리와 도리를 깨우쳐서 보다 나은 인간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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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미늘바늘님!!
두분께도 사죄드립니다.
이유야 어떻든 비인간적인 수단과 언사를 통해 야유하고 조롱했던점 사과드립니다.
오죽했으면 저렇게 긴 시간동안 저렇게 힘든일들을 할까???
이런 동정이 안든것은 아닙니다.
그런데요...봉이님, 미늘바늘님!
두분이 그토록 억울해하고 뒤돌리고 싶어하는 그일???
그거 될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세상일에는 대세라는게 있고, 안되는 일은 안되는 겁니다.
두분이 하시는 지금의 이 투쟁은 다른 사람의 눈에는 그저 결과에 승복못하고
떼쓰는 어린애들처럼 보인다는게 객관적인 시각입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지금 두분이 하려는 그일은 끝내 될수 없는 일입니다.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고...
특정인 몇몇이 결정해서 될일도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쿨하게 받아 들일 수는 없을까요?
아아...얘기가 다시 되돌아 가려고 하네요...죄송합니다..
두분도 아마 지금 고통스러우시죠?
저는 며칠이 참 힘들었습니다.
그토록 오랜시간을 투쟁해온 두분은 오죽하시겠습니까?
두분도 저처럼 마음을 털고 그 끈을 놓아버리는건 어떨까요?
저는 이제 편안한데 두분도 편안해 지셨으면 좋겠네요.
고개를 돌려보니 피안의 세계로구나...
두분께 꼭 들려주고 싶은 말입니다.
건강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