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부산광장 회원게시판에서 함께 입력된 부산택시기사님의 글입니다. |
어제밤 10시 20분경 손님을 태우고 영도로 들어갔읍니다.
부산대교를 지나 한진중공업 못미친 교차로에서 손님이 부탁하나 하겠답니다.
.. 기사님 부탁하나만.
.. 네?(갑작스러운지라 잠시 ????) 뭔부탁인지 말씀하시죠.
.. 한진중공업 정문에서부터 85호크레인 지날때까지 크락숑을 눌려서 가주실수 있을까요.
..(억.......... 단번에 의도를 알아 먹었습니다.)
알았습니다 (1차선쪽으로 붙이고 크락숑을 누른체 지나갔습니다.)
.. 기사님 왜냐고 묻지도 않으시는군요.
.. 물을 필요도 답할 필요도 없는거 같은데요... 하하하하
.. 고맙습니다.
.. 아뇨 제가 더 고맙습니다 항상 안타까워만했지 도움되는 일을 못했는데
김진숙씨한테 자그마한 힘이라도 된다면 백번천번이라도...
이런저런 애기나누며
"내년 4월 떼기당 전멸시켜 버립시다"라는 덕담 나눴습니다.
그리고 세번 지나가며 같은일을 반복햇습니다 김진숙씨도 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부탁드립니다. 영도로 들어갈땐 1-2차선쪽에서 나올땐 3-4차선 붙어서 85호크레인 전후 100미터를 크락숑 응원구간으로 알려주시고 동참부탁드려 달라고....
트위터도 못하고 알릴방법도 모르고 사람사는세상의 동지들께 협조전 띄워 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