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사랑하는 봉이님께>라고 적었지만
사실 저는 봉이님을 뵌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봉이님에 대해 알고 있는건...
제가 대표로 있는 알공달공의 회원이시고..
경북 울진에서 양봉관련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과
요즘 제명된 한 회원의 복원을 위해 중게에 꾸준히 글을 올리시고
계속 블라인드 되고 있는것...이정도 압니다.
알공달공 회원이신 봉이님은...
얼마전 좋은일에 써 달라고 직접 내린 아카시아꿀 10병을 보내오셨습니다.
그것으로 알공달공 활성화에 노력을 많이 하신 회원 두분과,
회원님들의 추천을 받은 두분께 한병씩 총 네병을 드렸고...
인천광장 바자회에 세병, 성북광장 바자회에 세병을 기부하였습니다.
땀흘려 일하신 수확을 나누신 봉이님...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런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함께사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중게에 올리시는 봉이님의 글을 보며
참 많이 안타깝습니다.
어떤 절차를 거쳐 블라인드가 되는지는 정확이 모르겠지만
시민광장의 룰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었고 우리 손으로 뽑은 중앙운영위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룰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면 적법한 절차를 거쳐 개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할
문제입니다. 새벽21님은 우리가 뽑은 대표일 뿐이지 그 룰은 만든 사람도 아니고
그분의 말 한마디로 블라인드 되거나 규칙이 바뀌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봉이님 말씀대로 벽을 부숴야 한다면
벽을 부술수 있는 해머와 망치, 불도저와 포크레인을 준비하는 노력을 하셔야합니다.
봉이님은 지금 계속 머리로 벽을 들이받으며 피를 흘리고 계십니다.
이런 방법은 누구에게도 공감을 얻지 못하며 결국 벽을 부술수도 없고
봉이님만 지쳐 쓰러지실 겁니다.
수레를 움직이시려면 말 고삐를 잡아당겨야지 바퀴를 잡아당겨선 안됩니다.
체육대회때 경북에서 오신 파랑님,혜진혜윤님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중에 자연스레 봉이님의 이야기가 나왔고
두분 다 이구동성으로 하신 말씀이
<봉이님은 참으로 순수하고 좋으신 분이다...>였습니다...
비난이나 욕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생각과 방법과 다를 뿐....목표는 같고 우리는 하나입니다.
봉이님의 순수한 열정이 더 큰 일을 위해 힘을 발휘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봉이님의 앞길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