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비싼 대학 등록금에 비틀거리고 있다.
우리 더 늙기 전에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 보자.
군부독재 타도와 호헌철폐를 부르짖어 민주주의를 이룩한 역전의 용사들이 아닌가!
머리가 온통 흰머리 될 때까지 이 짓을 계속할 수는 없지 않은가!
후손들에게 절망의 세상을 물려줄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가 잘못해서 올려 놓은 대학등록금 아닌가!
반값등록금 시위 목소리에 MB정부가 손을 들어야 한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거짓말쟁이 이다. 그들은 단죄해야 한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약속한 공약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 대학생들과 40~50대 가장들이 이 대열에 가세하여 촛불을 들어야 한다. 4년 ~ 7년간 4천만원 ~ 5천만원 등록금을 내도 대학은 달랑 졸업장 한 장 준다. 그리곤 취업도 청년실업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 공대생들은 연간 1,200만원의 등록금을 낸다.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1일 8시간 300일을 해야 1,000만원을 번다. 남학생은 군대까지 다녀오면, 빚은 이자까지 합쳐 7,000만원 ~ 8,000만원에 육박한다. 엄청난 빚을 지고 졸업을 하는 것이다. 잠재적 실업자가 졸업생의 50%이다. 대학 졸업자들이 청년실업 100만명, 비정규직 900만명, 신용불량자 명단에 편입된다. 절박한 생존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젊은이들이, MB정부 들어 해마다 대학생이 무려 250명 가량 자살을 한다...
취업준비생 50만명중 50%가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한다. 20대를 잃어버린 사회는 미래 발전이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절망적인 사회이다. 고교졸업생의 90%가 대학에 진학을 한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발생한다.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대학이 살을 찌우며, 은행은 돈벌이를 하고, 국가는 사회양극화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나아가 대학 양극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일반 대다수 서민이 삶의 현장에서 허위적 거리며 간신히 살아간다. 중산층의 행복은 그 어디에도 없으며, 안전한 계층이 없다.
그런데도 경찰과 정부는 반값등록금 시위자들에게 불법집회 운운하고 있다.
이건 막아서도 안되고, 막을 수도 없는 생존의 문제이다.
그들을 막을 자 아무도 없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반값등록금, 민주주의를 실현시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