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치권 뉴스 중에 가장 코믹한 일은 바로 탤런트 이덕화가 이명박에게 "각하 힘내십시오"다.
뭐 이런 코메디가 다 있나. 얼마 전 이덕화가 전두환 역을 맡아 열연을 하더니 그 뭐냐 감정이입
그런거야 ! 독재자 전두환 역을 제법 잘 해 냈다는 소리를 듣더니 전두환 망령이 들씌워 졌는지 갑자기 왠 각하 타령인가.
박근혜 지지자가 다수인 한나라당 게시판은 졸지에 이덕화와 산악인 엄홍길의 성토장을 변했다. 양아치로 비유 되면서. 그랬거나 말았거나 관심도 없다. 그렇지만 가장 먼저 연예인 군단을 만든 이명박이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정치권 기사 한 대목.
바로 이명박 전과 14범이란 기사다. 박근혜 측의 핵심 모 인사가 주장하였다고 한다.
전과 14범이라...... 그동안 알려진 이명박의 화려한 기록들 중에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었단 말인가. 허기사 풍문에 들려 오는 소문은 한 트럭 분량이라는 말도 듣긴 들었다마는. 무엇이 한 트럭 분량인지는 다 알 것이고,
내가 아는 이명박의 화려한 전력은 ,
선거법 위반 전과자인데 ,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증인 해외도피 유도.
그리고 김경준 사기 사건 - 에리카 김과의 관련이다.
김경준 사기 사건이 아주 복잡한 걸로 알고 있는데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김경준은 2000년 '옵셔널 벤처코리아'라는 투자회사를 운영.
2001년 회사돈 3백80억원을 빼내 미국으로 도피 - > 이명박과 관련된 돈이란 설.
이명박과 김경준이 2000년 동업 (각각 30억원 씩 자금을 대) -> 그 사이에 에리카 김 등장.
앞으로 이 사건은 어찌 전개될지 알 수는 없는 일이고.....
이명박의 전과 14범은 분명히 박근혜 측 인사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다.
앞으로 두고 보면 알테지. 요즘 이명박이 연일 박근혜로 부터 두들겨 맞고 있다.
박근혜 측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자 거의 미친 듯 날뛰는 모습이다.
흡사 대한민국에는 사람이 이명박,박근혜 둘만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대로 두 사람은 서서이 기울 것이다. 두고 보라지.
그런데 난데 없는 이덕화의 이명박을 향한 "각하 힘내십시오" 는 웃어야 할지,
웃어 넘기기에는 이것이 바로 정치권의 현실이고 세상의 인심이구나 싶다.
각하라....너 아직도 박물관에 안 들어 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