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비판도 허용 할 수 없나요

어제 소탐대실이라는 글을 남김 사람인데

현 시류(시국)에 대하여 조금 흔적을 남긴 것 가지고

그 글이 그렇게 눈에 거슬렸나보죠

유시민, 한나라의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이 그정도 비판을 감수 할 수 없나요

그 추종세력들도 그 정도 비판이 눈에 가시처럼 보였나요

당신들의 모습에서 1920년대 나치의 광기를 보는 느낌이며 전율과 섬득함을 봅니다. 

오늘 한겨레 신문 사설 보셨나요

"민주노동당은 대의명분을 지켜서 순천에서 당선"

"참여당은 떼를 쓰다 패배 자초"

자명한 역사의 진리이며 이 사실을 어제 글로 남기며 2012년 총선 대선에서는

원칙과 명분을 지키며 제발 떼를 쓰지 말라고 충고 했는데

그게 잘못 되었다면 할 말이 없군요

2차세계대전당시 독일의 나치즘 이탈리아의 파시즘 일본의 군국주의가 횡횡하던 당시

그 어떤 비판도 할수 없었으며 그 결과 전쟁이 발발했지요

비판이 없는 조직은 발전 할 수 없는 법이죠

손가락으로 하늘을 보라하니 하늘은 안보고 손가락만 처다본다는 춘추전국시대 속담이

생각나는 군요

남에 눈에 낀 띠끌을 말하기 전에 본인들 눈에 낀 대들보를 보세요

김해을 경선과정에서 유시민씨가 떼를 쓴것은 역사의 진실이고 이는 현명한

김해을 젊은 유권자들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 한게 잘못된나요

역사 학자 EH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라 했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만들수 있습니다.

유시민씨는 지난 지방선거 이번 선거에서 계속 떼를 쓰면서 행동했잖아요

그래서 두번다 실패하고 반성이 필요하고 담에는 그런 행동하지 말라고 한거죠

룰이 만들어지면 다소 불리해도 참여하는 방식 그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입니다.

비판도 허락하지 않는 이 공간 정말 무섭고 답답합니다.

이 공간에서는 유시민씨를 위한 용비어천가를 항상 불러줘야 하나보죠

당신네들의 그 옹졸하고 비열한 모습은 그리고 비판을 허락하지 않는 모습은

나치 소년단 같군요 

한나라 말 어린 왕(영제) 때 십상시라는 난신적자 가 있지요

 장양(張讓)•조충(趙忠)•하운(夏惲)•곽승(郭勝)•손장(孫璋)•필남(畢嵐)•율숭(栗嵩)•단규(段珪)•고망(高望)•장공(張恭)•한리(韓悝) 등

이들은 호가호위하면서 마치 자기들이 왕인양 국정을 농단하고 건전한 비판을 하는 대신을

죽이는 참혹한 일들을 했지요

그래서 한나라는 망하구요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합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살아 숨시는 시민광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들과 다른 목소리 좀 냈다고 벌떼처럼 달려들어 나가라 누구냐

이광장에 오지 마라

그렇게 당신네 들만의 성을 높게 쌓아 뭘 하겠습니까

"내 생각이 옳다 그러나 항상 너에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는" 열린

마음이 민주주의의 아름다운 씨앗을 키우고 살찌운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