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나면 새로운 햇살이 비칩니다.
장마가 끝나고 나면 새로운 햇살이 비칩니다. 그 햇살은 희망의 햇살이 될 것입니다. 참평포럼이 출범한지 2달이 되었는데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니까 변하는구나 하는 것도 느꼈습니다. 이제 실패론은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아직 몇몇이 주절거리기는 하지만 국민들과 느끼는 폭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조그만 물줄기가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의 주역임을 확신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12월 19일, 이제 6개월 남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감히 참여정부를 부정하고는 어느 누구도 국민 앞에 나서지 못할 것입니다. 무슨 이유, 새로운 변화를 핑계로 대고 떠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12월 19일에는 참여정부와 반참여 정부의 대결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일정 역할만 한다면 분명히 이긴다는 것도 확신합니다.
참여정부의 성공에 대해 아무도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실패와 부정만 난무하고.. 운하, 패리가 어떻게 시대의 담론이 될 수 있습니까?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과학기술 세계 7위, 정보화지수 세계 3위, 국방력 7위, 세계 12위의 나라입니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수영에서까지 금메달을 따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문맹율 최저, 대학 진학률 최고, 언론자유도 세계 최고의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용도 폐기된 대운하 운운하고 있는 것 자체가 창피한 노릇입니다.
적어도 다음 지도자라면 G-7 선진국 정상들과, 세계의 지성들과 보편적 가치를, 세계 평화를 이야기하는,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그런 위치가 되어야 합니다. 토목공사 이야기 할 때가 아닙니다. 참여정부가 지난 4년 동안 인류 보편적 가치, 국내, 남북, 동북아에 관련되어서 지향하고 추구하던 가치가 하나라도 있습니까? 우리가 평가하니까.. 평가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울분에 차서 격정적으로 출발했습니다. 2달이 지난 오늘.. 참여정부 2기 출범을 위해 새로운 방향을 잡아야 될 때입니다.
지역주의 극복, 민주주의, 권위주의 청산, 균형 발전, 복지 투자, 비젼 2030, 저출산 고령화 대비 등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참여정부의 로드맵을 계승하지 않겠다는 사람 감히 나올 수 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을 배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내부에서 나온 점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참여정부보다 좋은 점,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습니까? 더 이상 국민들을 속일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정체성과 비젼을 두고 자기 성찰과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들의 입지와 지향하여야 될 목표를 위해 우리가 모였고 미래를 위해 굳은 의지를 가지고 뜻을 모은 것입니다. 많은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참여정부를 받칠 유일한 세력이 우리입니다. 참여정부를 계승할 유일한 세력이 우리입니다.
참여정부는 우리 헌정사에 있어서 보물 같은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참여정부를 위해서 지난 50년이 있었습니다. 다음 정권도 분명히 참여정부입니다. 확신합니다. 분명합니다. 언론계 후배와 동문들의 모임에서도 제 말이 맞다고 합니다. 지금 야당 후보들이 무엇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2002년과 비교하여 보십시오. 시대의 요구에 그들이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까? 한 번 뒤 돌아 보십시오.
그럼, 여권은 무엇이 있는가?.. ‘참평포럼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상식과 원칙을 지향하기 위해 모였던 사람들이 한 발짝 더 앞서 나가고 있는 모임입니다. 미래에 대한 성찰과 기대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노사모는 선택이었지만 참평포럼은 이미 만들어진 결과를 승계하고자 합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확신을 가집시다.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12월 19일 밤 11시 30분에 승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정부의 성과 위주로 공부하였지만 이제는 학습단계를 넘어 함께 울분을 느끼는 국민들을 향해서 우리가 물꼬를 터 주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참평포럼의 바이러스를 확산시켜야 합니다. 뜻과 비젼을 가진 우리가 모인다면 움직일 수 없는 대세를 우리가 인도해 갈 수 있습니다. 누가 나오고 누가 되는 것은 차후의 문제입니다. 수확을 우리가 해서 다음 정권으로 승계시켜 나가야 합니다.
못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민주주의가 좋은 것을 모르고, 독제가 나쁘다는 것을 알도록 하지 못한 정부는 신랄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다 좋은데 대통령 말씀을 고쳐주세요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이 참여정부와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대통령이 헌법 소원할 정도의 수준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이라는 명제를 지금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자신을 위해서 그것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과오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과오는 역사를 바꾸어 갈 것입니다. 의미 있는 과오입니다. 강하게 하지 못한 점도 역시 대통령의 과오입니다. 이제 목구멍까지 차 있는 대통령의 목소리를 우리가 터주어야 합니다. 참여정부 평가포럼 제대로 한 번 만들어서 역사에 부끄럽지 않는 주인으로써 참여정부 2기를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정진합시다. 단결합시다.
6월 23일. 참평포럼 서울, 경기지역 워크샾에서 이병완 참평포럼 대표님의 인사말씀 요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