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이 가시면서 원망하지 마라하셨습니다.

세상에 대한 원망없습니다.

다만 노통에게 원망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노통 당신에게 부채를 가진건 없습니다.

주권자로서 표한장 행사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지지부탁한것

후원금 소액 보내고 대통령선거 거리유세에 합세해 흔들고 노래하고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대통령재직 내내 좋아하고 마음 조린거 밖엔...

그런 제가 당신에게 원망하는거 오직 하나는 

당신과 당신과 함께 계속해서 꿈꿀수 있는 정치적 작은 희망

정치개혁, 지역구도 청산

열린우리당 해체를 반대하던 분들을 청와대에 불러다

뜻을 접게했다는거 그거 하나입니다.

그들이 당신 없는 지금 당신의 뒤를 잇겠다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게 힘들게 하루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당신의 고향 김해에서 야권단일화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참여당 너무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횡포가 너무 큽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선 내선 대선 총선은 희망이 없을것 같습니다.

도와주십시요.

힘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