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시민광장 모임과 참평포럼 행사에 참석하시느라 생활정치인에서 정치생활인(?)<근데 이말은
사전에는 없을 것 같은 디..한국만의 독특한 현상아닐까요>으로 힘겨운 변신을 거듭하는 회원님들..
어쨌거나 수고들 많으심다.
근데 왔다갔다 하다 보니 참평포럼과 시민광장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가지거나 시민광장은 하겄는디
참평포럼은 하기 싫어유 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그려서 잠깐 짧은 소견으로-참평포럼의 고위직(?) 임시집행위원장에 있는 관계로서리-설명드려 볼까합니다.
우선 참평포럼은 대중정치조직이라기 보다는 활동가 조직에 가깝습니다.
참여정부 5년을 중심으로 민주정부 10년의 성과와 한계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평가하여 다음 시대
계승 발전해야 할 것과 보완해야 할 것을 제시하고 홍보하는 이른바 정책을 중심으로한 정치세력
즉 정책세력이라 할 수 있겠지요.
분석과 평가가 왜 중요한가? 말 안해도 잘 아시겠지만 참여정부의 성과가 노무현 대통령 취임 초부터 정권재탈환 운동에 나선 한나라당과 수구언론,수구단체의 헐뜯기와 비방속에서 국민들에게 매우 저평가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이를 바로잡자는 것이고요....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잃어버린 10년, 386아마추어론, 무능좌파정권의 낙인을 통하여 권력을 되찾아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려는 한나라당에 맞서 왜 우리에게 투표해야 하는 지, 다시 우리 세력이 정권을 잡아야만 21세기 일류문명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필연적 근거를 제시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평포럼은 다소 딱딱하고 좀 은 재미도 덜한 조직이지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역사적 소임을 위해 탄생한 조직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선후보전술과 관련하여 민주정부 10년 특히 참여정부의 성과와 부채를 계승하겠다는 후보군들 중
특정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지하는 일은 하지도 않을 것이며 해서도 안되겠지요.
다만 위의 후보들이 단일화되어 비노 비한나라당 후보와의 경선에 돌입한다면 참평포럼은 이른바 친노(?)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참여정부의 공과를 제대로 학습한 10,000명의 부대만 만든다면 이들이 대선까지의 분수령에서 해낼 수 있는 일들을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시민광장은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서포터스의 모임입니다.2002년 노무현이라는 시대정신을 체현한
정치인을 좋하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노사모"를 만들었듯이 2007년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정치인 "유시민"을 좋아하고 지지한다는 단 하나의 공통분모로 묶인 지지자 조직 즉 서포터스 조직입니다.전형적인 대중조직이자 재미있고 느슨한 조직이어야 하겠지요.유시민 지지를 넘어 새롭고 즐거운 그리하여 행복한 정치문화도 만들어야 겠지요.
그럼 참평포럼과 시민광장은....뭐지요...
참여정부의 성과와 부채를 온전히 계승하고 발전시켜 2007년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어 내야한다는
공통의 지향을 가진, 노무현을 아버지로 하는 형제 조직입니다.
참평포럼이 큰 아들로 연구하고 공부한 성과를 작은 아들인 시민광장은 이를 활용하고 좀더 유시민을 매개로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다시 유시민지지자를 모으는 역할을 해야겠지요.
작은 아들이 열심히 잘해서 유시민이 가문의 영광(?)으로 등장하는 날 큰형 참평포럼은 유시민을
적극 지지하게 되겠지요.
그래서 지금은 두 바퀴론 또는 투 트랙론입니다.
다소 힘들지만 우리 운명이 그러니 두 개의 바퀴를 다 굴려가는 유티즌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