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무렵 '부평선거관리위원회'의 모씨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부평은 얼마전 인천시민광장이 1차 모임을 가진 곳이고, 오늘 오후 7시에 2차 모임이
있을 예정이지요.
뭐, 제 전화번호야 인천시민광장에 보면 있고, 그러니까 부평선관위가 모니터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선관위의 모씨는 말하길, 별 일은 아니고 1차 모임과 2차 모임의 성격에 대해 묻더군요.
그래서 말해줬죠. 그냥 회원들 번개라고.....
회비는 어떻게하냐고 하길래, 무조건 우리는 십시일반이다. 이랬지요.
그 분이 뭐땜시 전화를 했는지 속내야 모르지요. 우리야 선거법 위반을 한 일도 없으니까.
그러면서 특정 정치인을 연호하면 안 된다고 가르쳐 주더군요.
노 대통령과 중앙선관위가 약간의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시점인데, 이런 전화를 받았네요.
노 대통령의 발언이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중앙선관위가 결정했지요.
그러면서 앞으로 잘 지켜 볼테니 잘하라고 충고까지 했던 중앙선관위.
선관위는 한나라당은 무슨 일을 해도 그냥 넘어가고, 우리가 하는 일은 모두다 감시를
하는가? 라고 느껴집니다.
아무튼 결론은 선관위가 '시민광장'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선관위 무서버요. 자나께나 선거법 위반 조심합시다.
참,, 그리고 이제부터 선관위 전화번호 수첩에 적어 두었다 일일이 문의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