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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짱님!!! 맛있는 거는 먼저 먹고 싶습니다!!!
토선생 | 2007-06-20 12:08:42 | 조회 822 인쇄하기
http://usimin.co.kr/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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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차차기 대권에 대해 일관되게 가졌던 것이, 바로 이오유팔 즉 이해찬 오년 유시민 팔년이란 생각이었다. 노무현이 사라지는 구시대의 막차로 구습을 정리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새시대의 비젼과 틀을 제시한 하드웨어적 리더라면, 차기 리더는 상식과 원칙에 근거한 사회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참여정부의 비젼을 실현시킬 수 있는 리더여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다.

 

이에 적임자는 당연 유시민이라 생각했지만..

 

은연중에, 오년 써먹기?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마치, 욕심쟁이가 진수성찬을 눈앞에 두고 더 맛난 것은 아껴서 나중에 먹으려는 심리랄까. (그렇다고 이해찬님이 맛없다는 의미는 아니고..언넝 수습중. ^^;;;)

 

더불어, 정당정치의 실현 혹은 정당정치의 정상화가 앞으로의 총체적 개혁과 국가 비젼의 성공적 실현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나 나름의 강한 집착때문에 유시민을 (완전 내 맘대로) 정당개혁이란 전장에 배치시켜버린 결과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글을 눈팅도 하고, 대선을 앞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앞으로 대선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커다란 얼개를 나름으로 그려 봤다.

 

결론을 말하면 유시민은 나와야 한다 이다.

 

물론 그가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유시민 지지자는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만약이라도 (정말 만약)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는 일이 발생한다거나, 무대의 주변부로 빠져버린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아니 대한민국의 발전은 그의 몫만큼 후퇴하는 혹은 더뎌지는 것이리라 확신한다. 그럴리는 없을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도.. 리/버/럴/리/스/트 유시민.. 이기에 내심 불안하기도하다. 그래서 내코가 석자이고 발등에 불이 훨훨타는 중이지만 아무래도 유시민이란 희망에게 경/고/를 줘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은 군정종식 이후 이제 겨우 각 권력을 제자리로 돌려놓았고, 이렇게 하는데 십년이 걸렸다. 물론 민주화 반세기의 축적된 노력과 역량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것이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지금보다 수배 나아지더라도 갈등과 분열은 끊이질 않을 것이다. 지역갈등 혹은 계급갈등은 어느 나라에서든 존재하는 것이고, 정치가의 검증 절차가 더욱 까다로워지더라도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보장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정치가는 지금보다 월등히 많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국익에 해를 끼치는 것들은 많이 줄어들겠지만). 지금은 좌와우, 진보와 보수가 불분명하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은 정치선진국의 대체적 경향인 우파적 정책을 취하는 좌파와, 좌파적 정책을 수용하는 우파의 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정치적 이슈와 정책들은 복잡해져 갈 것이다.

 

여기에 사회시스템은 보다 고도화 될 것이고, 사회적 이슈를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있어 지금보다 더 복잡하고 첨예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대중의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단 의미이다. 당장 앞으로 정당개혁과 헌법개정에서부터 양극화 문제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줄지어 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들을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할 능력을 가진 정치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고도의 사고력과 실천적 투지를 가진 정치인이 몇이나 될까? 드러난 경우에서만 본다면 몇 없다고 본다.

 

왜! 유시민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글 많으므로 생략한다. ‘진정성’이란 말에 대한 유시민의 생각은 정말 맞다. 난 유시민의 진정성 따윈 관심 없다. 난 오로지 그의 지향점, 열정 그리고 능력을 볼 뿐이다. 누군가에게 강요하는 것을 싫어할뿐더러 참 괴로운 일이다. 내 스스로가 자유주의자이기에.. 그러나 진심으로 미안하고 가슴 아프지만 유시민이란 사람에게는 강/요/라는 것을 좀 해야겠다. 아니 이것이 나의 의무라고까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난 제일 맛난 음식을 먼저 먹기로 결정했다. 바로 유/시/민/

 

유짱은 무조건.. 무조건.. 무대안으로 나오시라- !!!!

 

   

덧글쓰기 | 전체글 2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LapinAgile  

앗~
우선 일떵 찍공
바빠서 나중에 읽것삼~
07-06-20

토선생  

앗~ 등수놀이.. ㅡ ㅡ;;;;
07-06-20

감자호크  

보고 쓸걸~!!
쓰는 중에 먼저 올리셨삼~!!^^
07-06-20

토선생  

먼지 모르지만 여튼 지송.. ^^;;;
07-06-20

LapinAgile  

토끼 님 걱정마셈
출마하신당까요
회피하실 분이 아니랑까요 ^^;
울 첨맘 님을 그렇게 모르나 크크~
구나저나 울 노짱이랑 첨맘 님 영상 보심서 영국서 또 맬 울고 계신 거는 아닌감 ;;
07-06-20

토선생  

울긴 누가 울었다고...

시침 뚝-

지도 그렇게 믿슙니당~~!! 유짱님 꼬옥 나오실 꺼라..
07-06-20

온새미로  

'난 유시민의 진정성 따윈 관심 없다. 난 오로지 그의 지향점, 열정 그리고 능력을 볼 뿐이다.'
저에게 요즘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증상입니다~
07-06-20

토선생  

전염성인가봐요.. 물론 근원지는 바로 유모시기란 분이겠죠?? ^^;;;
07-06-20

감자호크  

어제는 캐나다서도 울더구만........이거 대한민국이 눈물바다가 아니라 전 세계가 울음바다가 되는 그날까정~!!

/
난 유시민에게 관심있는 것은 [정당개혁]부분이다.
'정당개혁 없는 정치개혁 없다'
고로.............go~~!
07-06-20

토선생  

그러게요.. 정당개혁이 일차로 넘어야할 산이니까 ^^

안울었는뎅.... ㅋ
07-06-20

樂地랑苦海  

토선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눈팅만 하셨었군요. 왜 그랬을까영?(아, 위에 이유가 나와있근영~ ^^)
그래서 이젠 확실히 맘을 정하셨나영?

저도 사실 맛난 거는 아꼈다가 나중에 손대는 체질인데요, 그게 항상 그렇게 되진 않더란 거죠.
음식에 비유하는 것이 좀 그렇긴 하지만 말임당, 음식도 종류에 따라 가장 맛있는 시기가 다르더란 거죠. 어떤 음식은 숙성해야 맛있고, 어떤 음식은 신선할 때 먹어야 맛있고.

뭐랬더라? '이오유팔'?
그림은 좋지요. 또 그렇게 바라는 대로 된다면야 좋지요.
하지만 오늘 하루도 모르는 것이 인간 세상인데 내일 일을 어찌 알겠습니까?
그리고 5년 후에 나타나는 시대정신이 어떻게 될 지 그건 지금 말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우리는 '지금' 필요한 것을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 토선생님이 말씀하셨네요.
환영합니다.^^
07-06-20

토선생  

눈팅도 잘 못했슴당.. 좀 답답해서.. 소리라도 지르면 좀 날까싶어..

맞습니다.. 그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판세같은거 생각 말고 옳다고 믿는대로 가는 것.. 이게 노짱의 정신 아니겠어요.. 아직 수양이 덜된 제자?의 뒤늦은 깨달음입니다.. ^^
07-06-20

樂地랑苦海  

거긴 지금 몇 시일까요?
깨어 있을 시간 맞나요?
07-06-20

korea  

유짱은 무조건.. 무조건.. 무대안으로 나오시라- !!!!
07-06-20

토선생  

유짱님께서 제발 역사의 부름을 따르시길...
07-06-20

옴쥐  

토선생님 처음 쓰시는 글이 경고문이군요..ㅋㅋ
07-06-20

토선생  

넘 쎘나요?? 여튼 이게 지금 제 심정임미당.. ㅜㅜ
07-06-20

樂地랑苦海  

근데 토선생님, 이미지콘은 쪽침 흘리는 노란 토끼가 더 정겨운데 이걸로 바꾸셨네요.
이 토끼는 좀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분위기가 '암흑가'의 토끼를 연상시키네요. ㅋ.
07-06-20

토선생  

그 이미지를 새벽님이 올려주신거라 저한테 파일이 없네요..
컴맹이라 할줄도 모르고..
전 이미지가 더 좋긴 한데.. ㅋ

이제 일하러 감미당.. 휘리릭~~~~~
07-06-20

해당화  

토껭이샘/ 올만입니다.^^
저는 요즘 먹는거에 흥미를 상실, 그냥 배만 채웁니다.
제가 원래 그렇게 사는 사람이 아닌데.... 이리 됬습니다.^^
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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