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현승아빠님의 내용에서 좀 더 나아가...
얼마전 거취를 묻는 질문에서 유시민은 "마음을 다 정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연이어 언론을 통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루 8시간씩 글을 쓰시던 분의 잠깐의 외출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다 쓰셨겠죠.
큰 행사엔 미리 일정이 있는 법이고 유시민의원께서 글 쓰시면서 그런 것을 고려 안했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마음(결심)인가? 오냐 엑스냐. 당근 오겠죠.
지금 너도나도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시점에서 또한 경선의 흥행력, 폭발력이 막강한 유시민의원이 안나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대선출마 안하고 단지 이해찬의 런닝메이트를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대선출마선언을 할 것인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어느 정도의 각오로, 목표로 나왔는 지가 관건인데 단순히 페이스메이커를 목표로 하고 출마선언을 하느냐, 최선을 다해 열린우리당 내의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대표를 목표로 출마를 결심하는 가로 좁여서 볼 때 후자로 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일 것입니다.
이미 유억끌의 희망은 달성된 것입니다.
형식적인 선언만 남은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유티즌의 2차 미션은 유시민이 단순히 자칫 열린우리당 사수에 실패하고 대통합론에 몸을 실을 수도 있는 이해찬의 페이스메이커로 전락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힘의 논리에 의해 인위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대통합론은 그야말로 지역주의에 기대어 다시한번 정권을 잡겠다는 아주 구태스런 발상입니다.
왜 열린우리당이 민주당을 깨고 나왔는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창당정신의 축입니다.
대통합에 동참하면 참여정부의 공과를 이어가는 것 빼곤 탈당파랑 다를 것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먼저와 나중의 차이일 것입니다.
한 달의 시간은 우리에겐 촉박한 시간입니다.
시민님 만이 열린우리당 지킴이로 나설 수 있습니다.
이해찬과 정정당당히 승부하여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할 수 있겠구나'라는 힘을 지지자들에 의해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두번째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입니다.
열린우리당을 지키고 지역주의 세력인 대통합파와 기회주의 세력인 손학규파를 물리쳐서 한나라당에 맞설 그리고 참여정부의 2기를 꾸릴 수 있는 확실한 사람은 유시민 뿐입니다.
저의 유일한 대안이자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