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 진정한 온통령이 존재하기나 했을까? >
외세와 분단은 우리에게 진정한 의미의 대통령을 가질 수 없는
불행한 역사의 주인공으로 인식하도록 주홍글씨를 각인해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직과 청와대입성에 대한 과도한
드라이브는 그러한 도착되고 뒤집힌 정치현실에 대한 반면의
진실을 웅변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나라 대통령직이 안정되고
차분하게 국정을 챙길 수 있는 온전한 직책이라면 선출과정도
이렇게 팡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선과정은 거대한 거짓
사기집단의 왕초를 뽑는 것 같이도 보이며 반대편은 뿌리깊은
불신의 칡넝쿨 풀어헤치는 작업 같다. 무슨 온전한 대통령이
나올수 있을까,반통령이라도 되면 다행이지.
<대통령을 피고발인 만들어 부하검사책상위에 내팽개치는 반통령세력>
그러니까 이 모든 것들이 이상남성 정치문화의 마지막 단발마로서
이명박은 이미 반통령행세를 해온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현재 청와대에 있는 노반통을 물고늘어짐으로서 남성정치의
종언을 낙화암 자살바위에서 논개처럼 적장을 껴앉고 뛰어내리는
전도되고 뒤죽박죽인 남성정치의 찬란한 종말을 재촉하고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