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을 하다보면

견해가 다른 편이 생기는 현상은 인간이기에

불가피하다.

소수는 숫적으로 무엇을 처리 못하는가? 하면

다수는 다수의 논리로 적어도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은 대개는 성사 시킨다.

소수가 존중되어야 하는 명분과 상관없이.....

다수가 소수를 몰아 붙일때 허위 과장 또는 자의적 해석 운운 하는

경우를 본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그들 다수의 합종연횡 세력들이 왜 자신들이

그런 논거를 합리적으로 주장하는 지에 대해선 단 한마디 언급도 없다.

생까는 것도 어느 정도여야 한다.

온라인의 주장이 생업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할때

오프에서 만나 서로의 견해를 밝히는 것보다 많은 게 허다하다.

생업을 가지고 사회 활동을 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보이는 이유 이기도 하다.

자신 능력에 과하게 너무 많은 정보를 알아도 탈이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돈과 시간을 들여 직접 만나거나 많은 시간 통신비를

소비하며 전화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알리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로써 보호 받아야 한다.

그런데 너무 많은 자신이 감내하기엔 넘치는 정보를 사적으로 만난

당사자에게 일일이 알리지 않거나 사적 대화 석상에서 지금 하는말은

당신만 알고 있으라는 사전 양해 없이 말을 함부로 하다보니

제3자에게 실수를 하는 설화가 발생되고 사죄를 하는 가운데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차원의 언급이 해명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는

모습에 같은 모임을 하는 입장에서 창피스럽기 까지한 경험을 한다.

정치판도 아닌데 합종연횡이라는 표현도 빗대서 하는 용어라는

것을 이 글을 보는 이들은 눈치챘을 것이다.

온에서의 글은 글쓴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온에 올라온 글을 보는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나름의 기록물이 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어쨌거나 주도 하는 세력의 핵심에 서서 활동하다보니

몇년의 세월이 흐르는 가운데 최소한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이 일관성있게 보여야 하는데

당사자나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지금의 행보가 천차만별인 모습은 결과적으로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활동속에서 섀도 캐비넷의 모습으로 나라를 위해 큰일을

도모하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라면 일거수 일투족을 신중히 해야 한다.

특히, 현재까지는 6.2 지방 선거를 통해 나름의 실력들이 낱낱히

공개된 확실한 증거도 있지 않는가?

인증샷도 좋고 공직도 좋고 다 좋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용량 초과의 모습으로 합종연횡하는 모습은 자제 되어야 한다.

도대체 얼마나 더 넘쳐 나야 한단 말인가?

인증샷이 아름다우려면 자신의 처신도 아름다워야 한다.

일관성있게 행동해야 할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버린 체

조석간에 합종연횡하는 모습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 스스로

원칙과 도덕성에서 무너지는 모습임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