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김두관 지사가 실천하는 지방 연립 정부가

신선한 효과를 실제로 보여 주고 있듯이....

2012년 유시민식 야5당의 연합을 최대주의로

탄생하는 연립 정권이 또한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농후하다.

참여 정부도 공과과 중에 굳이 말하자면

열렬히 지지했던 입장에서는 당근 공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2012년의 실현 가능한 연립정부에 비하면

조직도 계보도 없었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인재등용에서

연립 정부에 비해 객관적인 탕평책 차원의 인사를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단점을 일부 보인 것을 생각하면

연립정부를 통해 예를 민주노동당의 이정희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 되는 모습처럼 사전에 충분히 공론화된 가장 효율적인 권력의 분점이

실제로도 이뤄지는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큰틀의 연립정부 논리가 우리가 속한 지역들에서의 현장 연대 활동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더더욱 소중한 자산이다.

그리고 시민광장과 참여당과의 분별력 있는 포지션 선택에도

연립 정부를 주장하는 유시민님의 큰뜻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순응하며 발전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될 조짐이 벌써 이곳 저곳에서

자연발생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모습이 또한 반갑다!!!!

현재의 정치 구도에서 특정 야당 단독의 정권 교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야권 연대를 통해 승리를 한 6.2 지방 선거에서 확실히 검증되었고

현재의 컽으로 드러난 당세와 상관없이 최소한 2012년까지는 인위적인 합당보다는

따로똑같이 각개약진속에 각정당별로 최대의 이상과 성과를

실현하는 것이 2012년 정권 교체에도 가장 바람직한 모습으로

정착하고 있음도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2012년 범야권의 승리와 연대를 통한 합의된 일정으로 연립정부를

성사시킴으로써 그동안 처럼 일방적인 수혜가 아니라 권리와 의무로써

당당한 정권 교체에로의 참여 보장이 되는 대세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각정당별로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나가다 보면

2012년은 반드시 그리 멀지 않음을 모두가 공감하는 듯하다.

특히 민주노동당이나 진보 신당이 기존의 보수 야당이라

일컬어 지던 정당과도 허물없이 지방 선거에서 야권 연대를

실천한 모습과

그 정점에 민주노동당 뿐 아니라 심상정이라는 진보 신당의

핵심 인물의 지지까지도 이끌어낸 유시민님의 경기도에서의 진정한 의미의 야권 단일화

효과는 훗날 역사에서 길이 빛날 역사적 순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 틀림없다고

인정하고 공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