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시민광장 내 참여광장 중 하나인 알공달공 게시판 중 방명록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다른 참여광장은 로그인 없이도 글을 읽는게 가능한 곳이 많은데 알공달공은 로그인 없이는 글 읽기를 제한을 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그 글에 어떤 분이  '전임 대표시절부터  그리 돼 있었다' 라고 답글을 달아주셨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이해해도 되나? 혹시 권한을 줄 의향은 없는가?' 라고 답글을 달자 다시 그 밑에 안된다는 쪽으로 답글이 달렸더군요.

위 내용은 제 기억에 있는 대략적인 내용이라 사실과 다를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방명록조차 로그인 없이는 읽지 못하도록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글쓰기 권한을 요청한곳도 아니고 단지 읽기 권한을 줄 수 있는지(다른 많은 참여광장과 마찬가지로) 문의를 했는데 아예 방명록까지 닫아버니는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그렇더군요. 참여광장의 '참여'라는 문구가 낯설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