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종교란 무엇일까?

아랍국가처럼 국교의 의미로 이슬람교가

채택된 국가를 대한민국 백성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일화 그룹 성남 프로 축구단

일반인들이 이해못하는 문선명 교주가 지명하는 결혼,

단한명도 당선시키지 못하면서도 통일교 신자들이

전 지역구에 출마한 이유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포항종합제철도 문선명의 통일교 그룹처럼 박태준 왕국의

모습으로 비춰진 적이

문선명은 어쨌던 통일교 교주라는 자리가 있었고

통일교가 일화 계열의 핵심인 부분이 있다.

 

포철은 통일교처럼 종교적 기반은 애초에 없었다.

그런데 박태준 왕국이라 표현되는 시기에는

마치 특정 종교집단의 교주처럼 숭배하는 풍토가

박태준 왕국이라는 표현이 있다.

 

박태준의 카리스마에 면접 보러온 신입사원이 박태준의 얼굴을

함부로 못 볼 정도의 신기가 있었다는 우화는 반공교육등에서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야기 아닌가?

 

사이비 교주에 대한 무조건적 신격화나

박태준 왕국, 이병철 왕국, 정주영왕국

다까기 마사오 장학생들의 신격화가 과연

만물의 영장이라니 인간들이 예수를 믿고

 

부다를 믿고 마호맷을 찬양하는 종교처럼 존중받을 수 있는가?

포철에서 노조 활동은 아니 노동 운동은 박태준에 대한 신격화라는

사이비 교주나 사탄의 의미를 신성한 직장에서 노동자들에게

암묵적으로 강요했기에 이에 대한 혁파를 위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박태준은 사이비 교주가 아니다.

그럼에도 박태준이 정치적 낭인이 되기전까지는 포철이 박태준 왕국이라

불릴 만큼 문선명의 통일교 그룹처럼 운영된 것에 대한

깨어있는 노동자들의 반기가 posco에 노조를 세우는 것이었다.

 

문선명의 통일교가 내세우는 멸공은 흔히 듣는 반공보다 몇배더 강한 이념이다.

그런데 남북 경제 협력 사업중에 평화 자동차가 등장하고

통일교 계열이라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순된 모습을

뚜렷하게 설명하는 사람이 없는게 웃지 못할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박태준과 태백산맥의 조정래가 절친의 모습으로

어느때부터 등장한다.

드라마 모래 시계나 최근 제빵왕 김탁구라는 드라마에서

언급되는 모습!

 

군사독재의 핵심인물이 위기에 처한 민주 인사를

빼주는 역할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엔 절친이 될 수 없는

박태준과 조정래의 인간적 인연이라는 공개된 사연이 그렇고

 

참여 정부 시절 포스코 사외이사를 역임한 희망 제작소

박원순씨가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태백시장 후보를 지원했다는

뉴스도 본인이 직접 해명한 내용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지방자치에 정당 공천이 문제가 있다는 모습으로 해명한 모습등

 

컽으로 드러난 모습만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실시간으로 다양하게 펼쳐 진다.

이렇듯 대한민국 사회는 일관성의 모습으로 설명하기엔

일일이 이해 당사자가 부가적인 설명을 해야 하는 난맥상을

보여준다.

 

박태준 왕국이라는 황색 문화를 상징하는 황색 제복을

없앤 자가 IMF를 몰고온 경제 무뇌아! YS란 사실이 김대중이 못한

군부내 암적인 사조직 하나회 척결처럼 통하는 모습!

YS에 대한 일반론적인 평가는 이미 냉철하게 역사적 심판을

받았지만 YS가 도입한 박태준의 싹을 제거한 황색 제복을 없앤

사복 문화가 지금도 포스코에서 현실적으로 뿌리깊게 통한다는 아이러니.....

 

일관되게 DJ를 지지했던 민주화 동지와 정적의 장학생인

박태준의 이른바 DJP연대로 달성한 50년만의 정권 교체!

 

삼성,현대,LG등 이른 바 대그룹 계열사 면접에서는 SKY에 비해

서류에서 부터 배제되는 부산대,경북대,영남대, 동아대 전북대,

전남대, 조선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출신이 박태준의

지방대 우대로 포장될 만큼 포스코의 간부 문화를 만든 모습을

제대로 평가하는 구조로 기업 문화를 재평가하려면

 

황경로,조말수,유상부,이구택,현재의 정준양까지 태생적인 박태준 장학생들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자율적인 회사운영에 박태준 왕국으로 불릴 정도의

문선명 통일교 그룹처럼 신격화되는 잘못된 기업 문화는 지속 가능한 진정한 글로벌을

위해서도 박태준 왕국이라는 오욕의 역사는 현시점에서 될 수 만 있다면

 

 

헌법이 보장하는 노조가 결성됨으로써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박태준 왕국이라는 잘못된 사이비 교주를 숭배하는 문화는 척결해야 한다.

 

경찰대, 세무대처럼 군사독재 시절 엘리트 교육이

구미 금오공고, 수도 전공, 철도고, 포철의 포철 공고까지

일반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시골의 수재들이

포철 공고만 예를 들더라도 포철 공고 그들만

몰랐지!

 

와세대 출신 일본통 박태준의 전위 조직으로 양성했다는

사실속에서 뛰어나 엘리트들이 그들의 능력을 현장의 키잡이 요원이라는

실무적 기능에 거치지 않고 박태준에 대한 안티로 제대로 일궈낸

민주 노조의 핵심이 되었다는 역사?

 

역사는 말한다.

박태준에 가장 충성한자도 포철 공고이고

박태준의 왕국임을 가장 강하게 저항한 자들도

포철 공고라는 것을

민족 포철도 마찬가지.....

우리 주변의 포철 공고생은 과연 어느 쪽일까?

이말을 구체적으로 직시해야 하는 자체가 아이러니다!!!!

 

 

어쨌던 민주정부 10년을 거쳐 박태준 스스로도 이제는

왕국임을 포기한 이 정도의 역사적 진보에 머물 것이 아니라

수구반동적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일관성있는

보편타당한 기업 문화의 항구적인 연착륙에 대한 고민을

박태준 왕국의 영욕의 역사를 통해 진실로 재조명해 나가야 한다.

 

포철이 박태준 왕국이라는 사이비 교주를 무조건 숭배하는 풍토는

영원히 발본색원 되어야 한다.

그런측면에서 왕국 사원이 아님을 외친 행위는 자랑스럽고

당당한 행동으로 역사는 기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