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파고들때 그 가치가 더욱더 빛난다.

특권과 반칙에 맞서는 신념에 찬 행동이 진보이다.

핫바지라는 말이 애초에 진보 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제대로 된 진보는 자신의 한정된 시야라는 현실속에서

세상을 두루 두루 넓게 보는 노력을 하는 학습 공간이다.

특정인에 얽매여 전체의 진실과 정의를 왜곡하는

진보는 진보가 아니고 짝퉁이다.

이곳 자유게시판도 진보라 생각한다.

수구보수들의 사고에서 볼 수 없는

미처 자신이 깨닫지 못했던 용어 하나

단어 하나만 새겨 가더라도 새로운 진보의 재발견으로

다가온다.

이상론적인 신념도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지만

이상론적 이론에 앞서 민주 노동당을 신념에 치우쳐 경직된

모습이라 했다면 신념에 너무 치우쳐 경직된 모습이 아니라

현실에서 유연함을 추구하는 자유스런 진보!

국민참여당이 일반 국민이 다가가기엔 왠지 따스하고

부드러운 모습인 것을.....

개인들이 사회생활속에서 신념을 유연하게 다루는 과정으로

대중과 진정으로 함께 진보의 실천 가능한 대안의 모습으로

연착륙 시켜야 한다.

아무리 작은 조직이라도 개인에 대한 숭배는 신념도 진보도 아니다.

자신 스스로 자신의 왠지 모를 개인 숭배 현상을 인지 하지 못한다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견해가 표출되는 과정들의 학습속에서

상대의 비판을 쓴소리로 겸허히 받아드리는 용기가 제대로 된 자신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요....

경직되지 않은 유연한 진보로 가는 첩경이다.

가자! 대중속으로.....

현장속으로......

따뜻한 진보의 미래는 맑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