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희망이 생기더군요.....(한날당측 사람들 땜에 약간 짜증은 났지만)
나경원 의원의 목소리는 떨렸고(한두번 방송 나오나? 왜 떨어? 자신 없을때의 떨림.....거짓말 할때 들킬까봐 조바심에서 오는 떨림....)
국민일보 주필(이름이 가물가물)의 목소리는 한나라당 지지자인 경노당 노인 같았고....
(대통령님에게 제발 좀 가만히 계시라는 멘트를 할때는 거의 절규에 가까웠음)
김종률 열린우리당 의원의 목소리는 흥분했지만 논리 정연했고...(아무래도 우리편이니께....앗... 그것보담은 앞뒤 논리가 딱 내가 생각했던거와 같았다는 말씀)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 맞나? 독고탁님) 의 목소리는 자신만만한 그야말로 일개 네티즌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훌륭한 논리로 상대들을 제압한 내용이었습니다....
토론내용이야 뻔(?)한거이니 언급할 필요도 없구요....
라디오 프로그램이라 얼굴을 못보고 목소리로만 토론내용을 듣잖아요....근데...
평소 TV로 볼때는 나경원의 예쁘장한(?) 미모땜시로 목소리는 신경을 안썼거든요...
고거 참 예쁘고 똑똑하게 생긴게 생각하는건 어찌 저모냥이냐...하면서 쯔쯔거린 정도....
헌데 오늘 목소리로만 듣고 있자니 훌륭하신 어떤분 말씀처럼
" 참 가관이더군요."
버벅버벅....혹세무민....억지논리.....에궁 짜증나....
암튼....일반청취자들이 그 토론을 주의깊게 들었다면 대통령의 의도는 성공했다고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