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지도자이기에...
이 시대가 그를 불렀다. 그리고 그에게 시대의 대의를 맡겼다.
이 시대가 그에게 맡긴 대의를 그는 한치의 허술함도 없이 다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리고 여러분은! 안다.
그가 변하지 않는 단심이라는 것을... 그가 시대의 대의를 위해 애쓰는 것을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던 무슨 말을 하던 그가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그러나!
그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만큼... 우리의 가슴속에 실망을 준다.
그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만큼... 우리의 가슴속에 절망을 준다.
그가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만큼... 우리의 가슴속에 슬픔을 준다.
그가 이 시대에 뿌려놓은 감동과 희망과 기쁨을 감당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 미약하기 때문이다.
누가 있어서 그가 뿌려놓은 시대정신을 감당할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감동을 받을때
나는 한편으로 밀려오는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그의 가치를 누가 이어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지만
결론은 하나! 대통합도 아니고 정권재창출도 아니고
결국은 사람인 것을...
유시민!
노무현의 가치를 품을 수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는 사람!
노무현의 그것보다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할 수있는 희망!
사람들은 그가 세가 없다고 외면하지만...
그 만이 대의 임을 우리가 만 천하에 알릴 수만 있다면
대세는 언제든 만들수 있기에... 오늘도 나는 희망을 꿈꾼다.
나는 대세에 순응할 준비가 항상 되 있다.
비록 대의가 대세를 따르지 못하더라도...
하지만 대의를 대세로 만들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대의가 대세를 이룰때만이 진정한 힘이 나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