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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 공식명과 약칭이 다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시민광장으로
시민 | 2007-06-02 00:49:49 | 조회 769 인쇄하기
http://usimin.co.kr/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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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점 효과 때문에 익숙한 참여시민광장에 많이 투표하시는데

공식명칭을 참여시민광장으로 정해도 늘 약자인 시민광장으로 부르게 됩니다.

정당 이름도 아닌데 굳이 헷갈리게 공식명과 약칭을 다르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1. 참여 = 광장

참여의 의미를 강조하는 이름도 좋지만 광장이란 말 안에 참여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2. 혼동을 피하고 부동층 배려

시민광장은 이미 같은 뜻을 품은 우리들 자신보다 우리 밖의 사람들에게 더 친절해야 합니다.

유시민을 잘 모르는 부동층에게 쉽게 기억되는 이름을 정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참여시민광장으로 정하면 언론은 공식명을 쓰기도 하고 때론 약칭을 쓰기도 해서

부동층이 이름을 기억할 때 혼동을 줍니다.

개혁국민정당, 열린우리당도 참 다양하게 불렸습니다.

국민개혁정당, 개혁당, 열우당, 열린당, 우리당 등등...

혼동을 주지 맙시다. 부동층을 최우선으로 친절하게 배려합시다.

 

 

3. 지역 명칭과 함께 사용

조만간 회원이 증가해서 시군구 단위 시민광장이 활성화 되면

노사모처럼 주로 지역광장 이름으로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지역마다 깃발을 만들고 지역명과 함께 무슨무슨 시민광장이라고 쓸 텐데

가령 영등포 참여시민광장, 동대문 참여시민광장 축구단 등은 너무 깁니다.

 

그냥 간단하게 대구시민광장, 광주시민광장 축구단이 기억하기도 부르기도 좋습니다.

주로 지역 명칭과 함께 부르게 될 거란 걸 꼭 유념해 주세요.

 

 

4. 이미 존재하는 시민광장과 조화

시청 앞 서울시민광장을 비롯해서 지역마다 시민광장이라고 부르는 장소가 많습니다.
특히 각 시청 앞 광장들은 대개 시민광장으로 부릅니다.
국민에게 이미 친숙한 이름이라는 거죠.

우리가 이미 존재하는 지역 시민광장에서 "시민광장" 이름으로 집회를 하면
홍보 효과가 배가됩니다. 얼마나 절묘한 조화입니까?
하늘은 이미 전국 방방곡곡에 우리 이름으로 된 장소를 예비해 두었습니다.^^

 

 

5. 결론은

그래서 공식명칭을 간명하게 시민광장으로 합시다.

두 번째 이름에 투표해 주세요.

 

 

진아아빠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진아아빠   2007-06-01 23:26:53

저는 두번째, 공식명칭과 약칭이 또 같은 '시민광장'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물론 호응을 받기 위해선 이유를 대야겠죠?

* '참여시민광장'은 우선 너무 깁니다. 다 읽어주려면 혀가 바쁘죠.


* 명칭은 네자 이상이 되면 부르기 어렵고, 당연히 축약형을 씁게 됩니다.
  '참여시민광장'이 공식명칭이 되더라도 우리는 대개의 경우 '시민광장'이라
  부를 겁니다. '시민광장'이 의미구성상 미비하다면 모르거니와 굳이 공식명칭과

 약칭을 따로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시민광장'이 입에 익으면 주변에 알릴 때도 '시민광장'으로 표현하게 될텐데
  들은 사람이 찾아올 때 헷갈립니다.

 이때를 대비해서 포털에 '시민광장'도 등록해야 하는데 그럴 바에 굳이 분류할 필요 가 있을까...

* 공식명칭 '참여시민광장'으로 알려주면 너무 길고 비슷비슷한 명칭들이 많아
  들은 사람은 곧 까먹기 십상입니다. 명칭은 긴 반면에 주는 이미지가 강력하지
  않아 기억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 '참여'라는 단어는 우리에겐 대단한 의미를 가졌지만 사회적으론 사용빈도가
  너무 높아 듣는 입장에서 진부한 느낌을 줍니다.

* "참여'와 '광장'은 의미상 중복사용에 가깝습니다.

* 결론적으로....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좋고, '유시민'을 떠올리기 쉬운 '시민광장'을
  공칭명칭으로 선택하자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EAS  

.... 저도 "참여시민광장"과 "시민광장" 두개를 놓고 고민 했습니다만....
"시민광장"이 "참여시민광장"보다 좀 더 좋다는데 한표 입니다.
이유는 진아아빠님이 제시하신 이유 중, 네번째와 다섯번째..입니다.
07-06-02

시민  

시청 앞 서울시민광장을 비롯해서
지역마다 시민광장이라고 부르는 장소가 많습니다.
특히 각 시청 앞 광장들은 대개 시민광장으로 부릅니다.

국민에게 친숙한 이름이라는 거죠.

우리가 이미 존재하는 지역 시민광장에서 "시민광장" 이름으로 집회를 하면
홍보 효과가 배가됩니다. 얼마나 절묘한 조화입니까?

하늘은 이미 전국 방방곡곡에 우리 이름으로 된 집회 장소를 예비해 두었습니다.^^
07-06-02

진아아빠  

고맙습니다.^^

애정이 있기에 자연스럽게 부르긴 하지만 '열린우리당'이란 이름은 저는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이름입니다.
개혁당 이름을 지을 때 참여xxx이란 이름에 투표했는데 개혁당으로 결정 되더군요.
당이 계속 존재했더라면 이 이름 때문에 당의 이미지에 영향을 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유쾌한 시민광장을 지향합니다.
이런 이미지에 적합한 명칭은 받침이 없는 단어가 좋긴 한데 자칫 가벼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전에 '노하우'가 있었기에 모방의 느낌을 줄 수도 있고.

'참여시민광장'이란 명칭은 격식과 구조화가 떠오르는 무거운 느낌을 줍니다.
'유시민'과 '유쾌한 네티즌'을 표현하기에는 뭔가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지요.
또한 참여xxxx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곳이 많아 차별성도 부족하구요.

우리는 '시민'이란 단어를 '유시민'과 'citizen'의 이중의미로 사용하려 하나 '참여'와
'시민'이 결합하는 순간 사회의 영향(예:참여시민연대, 등등)을 받아 'citizen'의 의미
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진 인상을 주게 됩니다. 즉, '유시민'에 대한 연상을 더욱 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고려할 필요가 있겠네요.
07-06-02

늘푸름  

저는 '시민마당'을 추천합니다.
'시민광장' 과 '참여시민마당'에서 잠시 고민을 했었는데요,
두 가지 관점으로 보아서 저울질 하다가 '참여'를
생략한 '시민마당'을 추천합니다

하나는, 의미적으로 '마당'보다는 '광장'이 더 열려있고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시민광장'이 더 낫겠다

또 하나는, 음성적으로 즉, 읽기 편하고 듣기 편한 쪽으로 생각했을 때,
1. '광장'의 경우 '시민'에서 마지막 'ㄴ' 소리후에 'ㄱ' 소리를 위해서는 'ㅁ'보다 혀와
구강 내부의 움직임이 커집니다.
2. 또한 '마'에서는 단모음 'ㅏ'만 덧 붙이면 되지만 '광'에서는 이중모음 'ㅘ' + 받침소리 'ㅇ'까지 덧붙여야 되어 발음과정이 복잡합니다.

3. 'ㅁ'은 울림소리이나 'ㄱ' 소리는 된소리에 속하므로 청각적으로 거칠게 들립니다.

두 가지 면을 종합할 때, 의미는 확대해석해서 굳혀지면 또 하나의 의미로 확장되지만,
발음법은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부르기 쉽고 듣기 편한 " 시민마당 " 을 추천합니다
07-06-02

樂地랑苦海  

어머, 여기서 이런 토론이 있었던 거군요.
저는 이 글을 보지 못하고 제 나름대로 생각한 걸 위에 적었던 건데요.

늘푸름님 생각과 제 생각이 일치되는 점이 많네요.
저야 음성학적 이론을 따질 능력은 안 되니까 느낌대로 '마당'이 부르기 쉽고 부드럽다고 했죠.^^

괜히 반가워지네요. 호호.^^
(혹시 한글교사? 한여성?)
07-06-02

시민  

진아아빠 /

진아아버님 감각이 섬세하시군요.

저도 처음 열린우리당이란 당명을 들었을 때 뜨악 했습니다.^^

예전 개혁당 이름 지을 때 생각 나네요.
"희망e열린당"이란 멋진 이름이 기억납니다. 그걸로 했으면 희망당인가요?

맘에 안 들긴 하지만 이번 대선은 그냥 열린우리당 이름으로 치뤘으면 합니다.
누구나 그토록 멸시천대하는 열린우리당 간판 당당하게 걸고
노란 파카에 핑크 목도리 두르고 함 대차게 붙어 봤으면 합니다.
07-06-02

시민  

네이버에도 이미 시민광장으로 검색 등록되어 있군요.

시민광장으로 검색하니깐 사이트 명이 맨 위에 뜨네요.
07-06-02

폐인  

깔끔하게 시민광장 좋습니다.
07-06-02

一喜一悲  

이름짓는 투표...
별 생각없는 한표 행사한 것이 ...심히 부끄럽네요 --;
07-06-02

樂地랑苦海  

아녜요. 별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미 꽤 시간이 지나서 그래요.
우리가 가칭 '참여시민광장'으로 정해 많이 부르고 써왔기 때문에, 너무나 익숙해졌고 이것을 써야한다는 당위성이 생겼고 기정사실화된 처럼 느껴진거죠. 아마 많은 회원이 다 그럴거에요. 부끄러워할 일 아니라고 봅니당~ ^^*
07-06-02

동틀녘  

같은 생각입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함께 하고자 한다면 '시민광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마당'이 물론 발음상으론 더 좋지만, '광장'이 갖고 있는 뜻이 의미있기에 저도 '시민광장'을 추천합니다.
'광장'은 '마당'보다 '많은 사람들이 뜻이나 힘을 모으는 곳'으로, '시민광장'이라고 했을 때, '시민'이 갖는 중의적인 뜻이 가장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07-06-02

콩알탄  

시민광장에는 참여의 뜻이 존재합니다.
전도 전적으로 시민광장에 올인합니다.^^
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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