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님의 나름 진지한 글이 독수공방에 갔다. 공방에서 혼자 외로워 할꺼 같아 추천 누질러서 잠시 광장글로 올라왔다가 다시 2방 반대먹고 독수공방으로 재가입했다. 어쩔수 없다.
종합소득세 신고가 오늘이다..대가리 싸매고, 먹고사니즘으로 열라 바쁜 말일이라 신경은 바늘처럼 서 있지만, 그래도 핑클님 같은 착한(?)선수를 위한 해설 하나는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호님(칼융님이라고 핑클님은 우긴다..ㅋㅋ.)이 쓴 두번째 글에 대한 핑클님의 글에대해서 반박 함 해보자.
먼저, 유시민의원은 성장하고 있는 의원이다. 무슨 야그냐면, 1차파병연장 동의안때는 반대했지만 2차 파병연장동의안(2005년 말)에 찬성한 것은 그가 자신의 가치를 꺽은 기회주의적이고 뒤통수 치는 결정이 아니라 그가 참여정부에 대한 책임감을 보다 깊고 넓게 사고하면서 성장했다는 증거인거다. 물론 파병반대를 두번의 투표에서 고수한 의원들도 있다. 이 양반들 욕하지 않는다.
중요한 지점은 그가 핑클님의 표현대로 계면쩍게 고백했지만 유연한 진보이던, 개방적 진보이던 유시민 전장관 처럼 1차 파병 연장엔 반대 2차엔 찬성에서, 찬성의 고뇌를 솔직하게 답변한 사람들중에 유 전장관이 도드라졌고-GT는 아마 살짝쿵 도망갔고, 돈키호테 임종인은 맨 마지막에 했다지?-, 이걸 민호님은 집권세력의 핵심인물로 성장한 유시민의 책임지는 자세이자 그의 유연한 사고에 기인한다고 본 것일 뿐이다.
왜? 그건 민호님의 필터링이고 차기 대통령으로서 유시민이라는 주류 운동권의 비주류적 행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다..왜? 민호님 보기엔 유전장관이 대통령 되야니까...
유시민, 그가 가진 정치적 이미지에 마이너스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고백하고 찬성에 표를 던진 행위를 핑클오빠류는 갑자기 개인의 가치를 기준으로 기회주의이자 뒤통수를 치는거라고 규정하기떄문에 민호님의 글은 무뇌유빠의 표 갉아먹는 소리라는 견해가 나오는거다. - 자기의 아픈 과거는 겁나 중요하게 여기는 나르시즘이 유시민의 뼈아픈 고백을 객관화 해서 보지 못하게 되는거다. 그리고 또 게시판에서 한마디 항떄는 자신보다 남을 배려해 글 쓰는척한다.-
진정 핑클오빠가 모든 후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의 신선함을 먹고 사는 먹물출신이면서도 유시민을 나름 눈여겨보는 비판적 지지자의 뒷 열에라도 서고자 한다면(그것도 아님 입다물고), 장점많은 유시민이라고 인정한다면,
민호님의 유연한 진보의 규정과는 관계없이 지자자들의 다양한 해석의 문제이고 긍정적인 인식이라고 나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꼴갑나게 무뇌 유빠니 뭐니 하는 소리야 말로, 꼴갑이라는 야그다. 유연한 진보던, 진보 자유주의던 핑클오빠의 진보, 보수 필터링이 절대적인게 아니라는 야그다..바보탱
옆으로 잠깐 새서, 미국드라마..미드라고 하지...24시나 프리즌 브레이크를 함 봐봐라..시간날때, 재미로 보면 된다. 그 드라마에서 정부를 책임지는 사람들이 자신의 소신과 현실을 어떻게 조합하고 책임지는지 드라마이지만 나름 고민거리를 던진다..함 봐라..빠지진 말고...
단순화 해서 예를 하나 더 들어보면, 진보의 가치중 평화는 매우 중요하다..근데 남북의 평화문제와 밀접하면서도 관계없이, 일본과 중국, 미국(지덜끼리 생쇼하자너)이라는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우린 1조짜리 세종대왕함을 뛰운다. 진짜 골때리는 진보라는 애들은 총이고 배고 미사일이고 다 녹이고 평화를 이루는데 돈은 써야 한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무뇌한 진보가 많은건 아니지만 말이다. 세종대왕함 급으로 최소 6대가 필요하다하고고 해군력과 공군력, 정보력을 비약적으로 발전 시켜야 하고, 돈이 드는데...옆 나라들은 현재 비교에서도 우리보다 훨 군사력인 센데, 미국애들 그늘에서 벗어나 최소 억제력을 가지려면 더 돈이 필요하고, 힘이 들어도 해야 하고 유지해야 하는거다.
근데 평화를 사랑하는 수구진보들은 통일만 되면, 주변 강대국간의 긴장이 완화되고, 중일미러의 틈바구니에서 스위스식 영세중립국이니 뭐니 하는 개소리를 해대면서, 국방예산을 한 목소리로 깍아대느라고 까댄다..웃기는 개소리다. 세계적으로 모든 강대국의 정부를 공통된 이성적 행동으로 이끌 진보적 논리라는건 없는 거다.
각 나라마다의 진보의 논리가 있는거지...파병 연장동의안에 찬성하다 반대표 찍고, 다시 찬성표 던졋다고 기회주의가 아니라 그 나름의 소신과 가치를 현실에서 무겁게 결정한 유시민과 그 유시민을 유연한 진보라고 해석한 민호님의 논리는 유시민의 정치적 소신 모두에서 충분히 유추 가능한 거다.
핑클 오빠가 야그하는 표 깍아먹는 유빠가 민호님이나 칼융님이나 심지어 핑클오빠 스스로이라도,당최 외계인이거나 골방 오타쿠 수준의 먹물서생이 아니라면 다 괜찬은거다.
.......
그런데, 비전투병 파병엔 찬성이었다고? 핑클오빠?
비전투병가면 비전투병은 방패들고 활 들고 서 있다던? ...꼴갑은...
콜 수상이었나? 누구지? 그 엄청 잘 나가는 독일도 비로서 통일후에야 미국으로 부터 자유로와졌다고 했다.
유시민이던, 노대통령이던, DJ였던 통일전엔 말여 쉬운게 아닌건 자명한거다.
여튼, 아 씨 정리 안된다..열라 피곤해서...여튼...
핑클오빠가 자기글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민호님이던 칼융님이던 따라 당기면서 풀띁는 소리 고만했음 좋겠다.
아, 그리고..독수공방 그 밑에 핑크색 어쩌고..그거 사실은 자색이다..핑크색이 아녀..실제는 자색인데 핑크색으로 되었던 걸로 안다...자색은 평민(?) 백성이 좋은날 입는 고운 한복의 저고리나 치마이다.
자색치마 한복, 저고리 얼마나 이쁜지는 핑클이 함 입어봐..조선시대 백성이자 시민이자 평민들이 좋은 날 입던 자색..자색이 어두운 기가 있서, 좀 밝게 올리고, 개혁당이 그때 아주 작아서리 인쇄하고 뭐 하는데 밝게 더 올라가서 핑크색 비스무리 된거다...
몰라서 그런거니 그런 의문은 봐준다. 개인적으로 올 겨울엔는 밝은 자색이나 흰색에 자색 목도리가 좋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