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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에 대한 단상 (백분 토론을 보며)
비밀의 화원 | 2009-10-30 02:14:17 | 조회 974 인쇄하기
http://usimin.co.kr/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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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0 분 토론중 전여옥의 말쌈을 듣고 있습니다. 말은 잘하는 군요, 포인트가 없어서 그렇지

전병헌은 헌재결과 해석을 보니 헌재의 결과 (대한민국의 누구도 딴지를 걸기 힘든 결정, 시스템의 중심인고로)가 국회의 재논의를 확실히 강요했다는 점이 확실해 지는 군요.

 

헌재의 결과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이해 하는 바 헌재의 결론은

국회의 이번 결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다만 그 결정에 대한 가부의 헌재가 결정을 할 수는 없다 (그래서 효력 그자체를 그대로 둔다).

 

앞의 명제가 주안점이라면 개정을 해야 하고 뒤의 명제가 주안점이라면 그대로 두어야 하고.

무엇이 주이고 무엇이 부인가가 쟁점이 되는 군요.

 

그것을 해석하는 방법에 있어서 다만

 

무식한 방법이 있고 (조중동식 혹은 이명박식)

원칙에 입각한 품위있는 방법이 있군요

 

전여옥의 주장은 무엇이 잘못이던 국가 최고기관에서 효력을 인정했으니 그대로 가고 헌재의 뜻에 (?) 따라 미디어 법은 그대로 두고 국회의 투표시스템등의 소소한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전병헌은 헌재가 개정을 요구한 것이다. 다만 국회의 결정사항에 헌재가 왈가 왈부 할 수 없어서 효력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 것이다.

 

객관식에 익숙한 국민들 조중동의 치세하에 있는 국민들은 단순한 답에 넘어갈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 군요. 왜인지와 상관없이 효력을 인정했다 꽝. 사실은 심각한 문제를 적시해서 국회 스스로의 자존을 세우라는 우회적 이지만 강력한 본론은 뭍혀 버릴 것 같군요.

 

전병헌의 자료중에 사학법 이야기가 나오는 군요. 사학법에 대해 한나라가 먼저 헌재로 송사를 만들어 갔던 과거의 이야기. 이번과 비슷한 결론을 헌재는 이미 냈었더군요. 유효하다 (?)

하지만 헌재의 피상적 결론이 아니라 원칙에 따라 결국 사학법은 개정이 되었더군요.

본질에 충실한 선진대한민국의 자세로 보이고.

 

수치를 모르는 이명박과 한나라는 원칙이고 뭐고 결론적으로 유효를 선언했으니 이걸로 끝이다. 배부르면 그만인 저질 3 류 국회를 선언 할 것 처럼 보이는 군요

 

민주당의 현명하고 강력한 대처가 필요한 것 같군요.

약간 걱정이 되는 군요 ...

 

지금까지 실기와 아이디어 부재를 가끔 보여준 터라

 

 

 

 

 

 

 

 

     

덧글쓰기 | 전체글 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언님들과  

글치요. 후안 무치한 딴날당과 2MB에는 전혀...
09-10-30

mQ  

오---앨라배마 옆동네 플로리다 사시는님은

주관식에 익숙해서 김반장님만 찍어서 스토킹을 하시는군요,,,,,,,,,
09-10-30

비밀의 화원  

문맥과는 전혀 상관없는 답글이군요.
이글에는 김반장에 대한 연관이 전혀 없답니다.


김반장이 말한한바의 실현을 기다리고는 있지요.
그때 까지 별 언급할 생각 없습니다.
제가 고려하겠다고 한바 대로.

님은 헌재의 판결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보시나요 ?
위에 어느분이 헌재 폐지 1000만면 서명운동을 언급하셨는데
그보다는 헌재에 국회의 문제를 보내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해 보입니다.

헌재의 폐지는 국가의 기본에 관련이 된 문제라 넘 복잡해 질 수 있지요.

ps) 김반장에 대해 옹호나 비판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따로 글을 올리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09-10-31

오히긴스  

어제 100토를 보면서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헌재만을 성토하는 것은..
전녀오크의 말마따나.. '탄핵심판처럼 헌재 판결이 맘에 들면 찬양하고.. 맘에 안들면 비난하는 식'으로 비춰지리라는 것.

자칫 정치적으로 중립(?- 대체로 '보수적'이라는 것을 누가 모르겠습니까만..)인 헌법재판소의 권위자체를 무시하게 되는 결과... 이는 부동층이나 중간층의 신뢰를 잃게 되리라 봅니다.

오히려 '앞으로'를 보자면.. 전병헌 의원의 지적 마따나

"똑같은 '날치기'로 절차상에 문제가 제소되었고.. 당시 헌재에서도 이번과 같은 판결이 났던
YS 당시의 노동법.. 참여정부때의 사학법 처럼,
'이번에도' 야당과 재협상해서 개정을 이루어 내야 된다"는 것에 방점을 찍어야 된다는 것이겠죠.

어쩌겠습니까..

언론이나 우리 스스로 '실망감'을 표현하는 것 보다

딴나라당이 다수인 의회에서.. 그나마 최선의 포지션을 찾기 위해서는..

헌재에 대한 성토는 가급적 자제... 것 보다는 '개정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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