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 원칙으로 노무현을 지지하셨고, 하시는 당원동지와 지지자 여러분. 우리의 정치적 목적을 실현하고자 함께 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개혁과 변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담긴 우리당이 지금 목적과 정체성을 상실한체 정치모리배들의 상황논리에 침몰되고 있습니다. 당의 근간인 당원의 권리를 담은 기간당원제를 훼손하고 고사시키는 것으로도 모자라 열린우리당에 담긴 국민참여, 국민통합의 정체성마저 공중분해시켜 부패정치, 밀실정치, 지역주의정치의 구태로 회귀하려는 반시대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의도대로 우리당의 정체성을 보존하지 못한체 당이 해체된다면 우리의 정치현실은 과거의 부조리한 지역주의의 구태로 회귀하여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또 다시 불행하게 할 것이며 국민의 정치의 주인이 되는 참여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 왔던 우리의 노력들은 물거품이 되고 말것입니다.
우리가 노무현을 지지하고 열린우리당을 지지한 것은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정치개혁, 정당개혁의 시대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참여정신이 존재했기 때문이며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상식과 원칙을 실천하겠다는 자기 다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변해야 한다는 외침이 식기도 전에 지금 열린우리당에 담긴 우리의 정체성이 정치모리배들의 손에 의해 왜곡되고 분해될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에 분노를 금치 못합니다.
변화와 개혁에 대한 지지자와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고, 우리당을 오늘의 수렁으로 몰아 넣은 것은 당원과 제도가 아니라 오판과 만용을 일삼은 무능한 지도부와 뻘짖을 자행한 의원들의 책임입니다. 우리당의 정체성과 걸 맞지 않은 실용 노선을 주장한 이들, 한나라당의 발목잡기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기 보다는 상생이란 이름으로 손을 내밀던 이들, 노무현에 대한 질시로 대의를 망각한 이들, 우리당의 실세를 자처했던 저들 지도부야 말로 우리당 위기의 원흉입니다.
정동영, 김근태, 천정배, 김한길,... 등 지금 당의 정체성과 무관하게 통합을 주장하고 있는 자들이야 말로 우리당 위기의 원흉이자 우리당을 이끌어 왔던 자들입니다. 우리당 위기에 대한 저들의 오판과 무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더나가 반한나라당 연대니 통합이니 하는 패배주의적 주장으로 우리당의 정치적 목적과 정체성을 망각한체 당원과 지지자들의 함의를 왜곡하고 협박을 일삼고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반한나라당 연대를 주장하는 통합론자들의 패배주의적 두려움에 동조할 수 없습니다.더나가 우리는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에 담긴 우리의 정체성을 무기로 국민을 설득하고 이해시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한 우리는 승리할 것이며 변화와 개혁을 염원하던 이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했던 창당선언문 속에 담긴 창당정신을 올바로 실천하는 길이야 말로 승리로 나가는 길임을 확신합니다.
노무현 지지 열기속에 담겼던 국민참여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함성을 우리가 기억하는 한 우리는 승리합니다.
우리당 창당정신을 지킵시다!!!
우리당 창당정신이 지켜져야 한다고 믿는 분들은 댓글 서명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힘이나마 한목소리로 우리의 뜻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P.S : 5월 12일 토요일 저녁 6~8시까지 당사 앞에서 우리의 뜻을 전하는 촛불 모임을 갖습니다. 계파와 정파는 모두 던져두시고 우리당을 사랑하고 창당정신이 지켜져야 한다는 확신만 가지고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