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2…막판 판세 `대혼전'
◇경남 양산=확실한 여당 우세 지역으로 꼽히던 경남 양산이 이번 재보선에서 막판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친노진영의 총력 지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송인배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조직표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재보선의 특성상 친노 성향 표심이 결집될 경우 판세가 뒤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한나라당 성향의 표심이 박희태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김양수, 유재명 후보 등 세 갈래로 분산된 점도 표심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요인이다.
이에 박희태 후보는 여당 후보로서의 정치적 무게감을 강조하며 민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고, 송인배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대역전극'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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