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농민들은 어떻게 하라고...
안산 상록(을) 기호9번 이영호 후보...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12일 새벽에 열린 안산농수산물시장 극조생감귤 경매에서 경매가가 지나치게 낮게 나오자 안타까워하고 있는 이영호 후보
지난 12일 새벽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영호 후보가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이후보의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8월부터 꾸준히 방문해서 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보인 이후보에게 상인들도 먼저 아는 체를 하고 커피를 대접하는 등 호의적으로 대했다.
이날 만난 어느 도매상인은 이후보에게 “100만 시민의 먹을거리를 유통하는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의 규모가 너무 작다. 규모를 늘리고 현대화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이후보는 “이미 전문가에게 용역을 의뢰해 연구를 다 끝냈다. 이제 내가 국회에 들어가 이를 실행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영호 후보는 2시 경매가 끝나자 근처 김밥집으로 이동해 라면을 끼니를 때우는 소탈한 모습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후보는 “농수산물 유통구조가 합리적이지 못하다. 유통구조를 개선해 농민도 살리고 도매상인도 살리고 소비자도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 지금 국회에는 나 같은 전문가가 없다. 내가 국회로 들어가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4시에 이루어진 과일 경매에서는 이영호 후보의 탄식이 이어졌다. 1주일 사이에 유통량도 현저하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후보는 극조생감귤 경매에서 경매가가 지나치게 낮게 나오자 안타까운 듯 눈을 감고 한숨을 쉬었다.(사진)
5시 수산물 경매까지 참관을 하고 돌아가는 이영호 후보에게 상인들은 “이번에는 꼭 국회로 들어 가셔서 저희 같은 상인들에게 살 길 좀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말했고 이에 이후보는 “저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17대 국회에서 그 먼 지역구까지 출퇴근하다시피 하며 공약을 100% 이행했습니다. 안산은 조건이 좋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제가 일하기가 더 편합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시면 저는 반드시 여러분의 염원을 이루어 드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는 이영호 후보의 어깨는 무거워 보였지만 발걸음은 누구보다 힘차 보였다.
구원투수 이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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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9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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