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역사의 부름을 저버리지 마라
우리는 10월28일 실시되는 양산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의 중차대함을 깊이 새기면서, 이를 반민주적인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개혁진영의 새로운 구심점을 형성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지난 10년간의 민주주의 개혁의 성과를 무의로 돌리는 민주주의 위기현상에 엄중히 유념하면서 우리는 문재인의 양산출마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 양산선거는 지역구 국회의원 한명을 뽑는 의미를 넘어선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 등으로 민주개혁 시민들의 심정은 참담하고 외롭다
새로운 불을 지필 지도자의 출현을 우리는 대망한다.
문재인의 입신영달을 위해서 출마를 촉구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의 대의, 그 한복판으로 몸을 던지는 문재인의 결단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반민주적인 행태를 준엄하게 심판하고 민생민주의 정치노선의 분명하게 정립하려는 것이다.
이는 피를 토하는 절절한 심정으로 문재인의 시민후보출마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우리는 문재인의 시민 후보로서 양산선거의 출마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한다. 문재인은 역사의 부름을 저버리지 마라.
2009년 10월 5일
문재인의 양산 국회의원 재선거를 출마를 촉구하는 시민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