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 이거 띄어쓰기 확실하게 아시는 분? 쓸 때마다 짜증 지대로다~ ㅡㅡ^
중국산 제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한 달(?)동안 살기라는 주제로 실험을 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니고 미국이었던강? 암튼 외국입니다. 그 실험의 결과는 불가능하다 였다고 합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실험을 했어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야흐로 김치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라는 흘러간 유행가의 가사를 중국으로 바꿔 불러야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즉, 세상도 메이드 인 차이나가 되었습니다. 그 중국과 시민광장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 아무 관계 없습니다. 그냥 제가 억지로 끌고와서 둘이 붙여놓았을 뿐입니다. 제 특기가 바로 억지이론 만들기 아닙니까? ㅎㅎ
흠... 시작하겠습니다 헛소리~ 어려워 한국말~ 너무~ (개콘 보시는 분들만 이해가능)
간밤에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시민광장은 몸빵, 돈빵이라고 했습니다. 앞에 말들이 다소 과격해서 반대 눌렀지만 마지막에 한 저 말은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잡생각은 바로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시민광장의 몸빵능력 두 말 하면 잔소리 맞죠? 요즘 한창 광장님들이 몸빵하고 계신 일이 바로 미디어악법 반대투쟁입니다. 이거 주최가 어디죠? 전국언론노조입니다. 맞죠? 아닌강? 맞다 치고 계속하겠습니다. 따라서 미디어악법 반대투쟁은 메이드 인 언론노조입니다.
얼마전에는 탐탐바자회가 성황리에 치뤄졌습니다. 시민광장 특히 여성광장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알린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의 주최는? 흐미 이것도 위에 놈이네... 음... 패스~
현재도 진행중인 감금원 회장님 구명을 위한 탄원서 보내기 및 서명운동 아시죠? 다급하게 진행되었지만 적잖은 회원님들이 거리로 나가셔서 몸빵하셨습니다. 이 운동의 주최는 강용모(이렇게 줄이는 것 맞나요?)입니다. 따라서 탄원서 보내기는 메이드 인 강용모입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몸빵으로 혹은 돈빵으로 활약하시는 일 중에 외국산이 꽤 많습니다. 혹자는 이를 두고 선의 연대라고도 하지요. 반면에 기초광장을 둘러보면 다소 편차가 있긴 하지만 광장별로 이런저런 소모임을 만들어서 또 열심히 활동들 하십니다. 그런 경우에는 국산 즉, 메이드 인 시민광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오늘 우기고자 하는 이론은 현재 자체자원으로 상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기초광장을 위한 것입니다. 소위 잘나가는 광장도 참고했으면 하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국산품 애용 중요합니다. 하지만 첨맘님도 말씀하셨듯이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는 개방경제, 통상국가로 갈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첫단추를 그렇게 끼웠고 아마도 다른 단추를 끼웠다 하더라도 그렇게 되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외제품에 대해 필요이상의 애국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경쟁력있는 외제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지혜가 절실합니다.
시민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창하게 시민운동이라고까지 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여러 단체의 행사나 활동들이 많습니다. 게중에는 우리의 몸빵을 필요로 하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자리에 임할 때 국산이 아니니까 대충 하자 해서는 안됩니다. 중국산 안 쓰면 일주일 버티기도 힘들다니깐요. 우리가 엣찌있는 외국산 상품을 더 엣찌있는 몸빵으로 구매하는 지혜를 가진다면 국산이냐 외국산이냐 따지는 논쟁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광장 회원 여러분, 저 정말 잘 끼워 맞추죠? ㅎㅎ
우리가 정치인들을 욕하는 것 중에 하나가 사진빨입니다. 모심기 한다고 이양기에 탄 이맹박이의 옷에 흙탕물은 커녕 먼지 하나 묻지 않은 것을 보고 여러분들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저는 쥐랄하고 있네라고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분향소에 떡하니 상주로 서있는 정동영을 보고 여러분들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저는 바로 앞에서 봤기 때문에 쫄아서 뭐라 못했습니다. 다구리 당할까봐...^^
자리에 연연하고 이미지에 신경쓰고 단물만 빨려는 정치인들을 우리는 비열한 인용 아니죠 비열한 이용 맞습니다. 우리도 정치인입니다. 생활정치인, 시민정치인... 그러니까 우리도 비열해져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시민광장 깃발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관공서가 아닌 이상 365일 깃발 들고 있을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누군가의 말씀처럼 주인이 바쁘면 주인대신 뒤에 오는 손님을 안내하는 멋있는 객이 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느긋하지만 쉼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급히 마신 물은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미 많은 회원님들은 그러한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이렇게 한가하게(?) 글질하는 저보다 백 배 천 배 훌륭한 실천을 하시는 분들이 시민광장에는 많이 계십니다. 부족한 저로서는 이런 억지스런 글로서나마 그 분들을 응원하는 것으로 글빵을 하려고 합니다. 참 얍삽하죠잉? ㅎㅎ
출근하시느라 다들 바쁘실 시간이네요. 오늘 하루도 멋진 모습으로 세상과 싸워 이기십시요. 시민광장 화이팅!!! 중게 매니아 화이팅!!! 중게 눈팅족 화이팅!!!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