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에서 들려온 비보..........노짱님의 서거!
그길로 분향소 차리고 민주 진보단체에 협조 요청 보내고(오는 단체 없더라..)
없는 돈 짜내가며 현수막 8장이나 붙여놓고........울지도 못했다.
일주일을 밤위주로 역 분향소에서 보내다 보니.......조용한 새벽이 돼서야 소리없이 눈물이 났다.
원래 노사모도, 노짱 지지자도 아니었다.
그놈의 노동운동속에 내돈 들여 만든 당이 있었으니.......
그렇게 유월에 시민광장에 안내를 받고 한이틀 눈팅하다 가입!
얼마 후 벙개...그리고 참꿈 순례단.....49재...그리고 창립논의.....알기도 전에 번개를 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아픔도 있었고....그러저러 해서 창립.
이제 4개월 지났다.
중간중간에 미디어 악법 홍보...김대중대통령 서거, ....진천단합대회.....울지역 단합대회..등등...
다행인지 불행인지......국민참여정당 의 등장~~~~~~~~
난 아직도 결론을 못내리고 있다.
먼저 광장! 첨맘님의 팬클럽과 정치운동 그리고 사회 민주운동 까지 아우르는 광장.
가끔 중앙의 규약도 다시 보게 된다. 뭘까?
정말 뭘까?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 둘의 지지자가 비판아닌 비판이 오고....그 틈바구니로
정체성과 개인 성향까지 재단당하기도 한다.
난 한마디로 노짱님의 투신으로 안내되어 이곳에 왔다....더 이상 무슨 검증이 필요할까?
삶의 고단함에 배여나오는 노짱님의 투신과 함께 터져나오는 설움......더 필요할까?
근데 나만의 기우인지는 몰라도 이 땅 민중과 시민의 눈물의 뜻을 기준으로
신당창당이 되고 있지만 왜 그들만의 리그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지.......
시민주권모임?
시민은 없고 노회한 정치인들만 있다....언제 시민의 설움을 제대로 느껴보기라도 했을까?
물론 그분들의 취지와 뜻은 백번이고 공감한다.
단 시민주권 이라는 타이틀이 문제다 시민 진정한 시민이 별로 없더라....
신당?
당연히 해야 한다.....하고 말고 없이 해야한다.
단지.....배를 띄우기전에 좀 더 아우를 수 없었음이 안타깝다.
시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꿈꾸는 정당이라면 가슴아픈 말 못하는 시민의 상처와 고통을 더
배에 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선장놀이에만 치우친 느낌이 기우이어야 할텐데.....
정말 호소하고 싶다. 시민을 안으라....정말 시민을 안으라....
개혁당이니...참평이니...국참이니....열린당이니....노사모니....에 관련된 부류들
제발 낮추어 달라. 실패한 경험은 더이상 약이 아니다.
마치 이수일과 심순애의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흘러간 드라마는 더이상 인기가 없다......새 주연배우와 새 무대를 위한 디딤돌로만 남으라.
짧은 시간이었다. 4개월~~~~~
생각 할 여유조차 없이 인터넷에 글자놀음이나 하고 온것 같다.
그것도 중앙이나 타까폐에 봐도 한마디로 말장난의 프로들만 모여 세월질하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물론 아닌 회원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퇴로도 없는 우리 서민과 민중의 마지막 선택이 더는 과거 유치한 정치놀음이 아니었으면 한다.
시민광장의 정체성도 아직 불분명한데.....괜히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다 사람을 도매급으로
취급당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진다.
암튼 더나은 광장 그리고 첨맘님에 대한 정치적 동반자로써 이 광장이 나아가길 빌며...
짧은 기간속에 느낀 소회 장문이되었지만.....두서없이 정리되지도 않았지만
한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