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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광장 회원님들께 사과 드립니다.
노지심 | 2009-09-24 09:05:46 | 조회 113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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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오랫간만에 만난 회원들이 고향에 귀순하여 고향사람 만난듯 왜 그렇게 반가왔던지

당뇨,고혈압등의 사유로 음주를 금한 상태이지만 오늘은 잠시 잊었습니다.

김해의 후배,진천의 후배,이미 익혀 알고 있는 성남광장의 후배 대구에서 갓난이 3개월짜리 셋째 아들내미를 델꼬온 후배 그렇게 우연히 만난 우리大심인고 동문들은 연거푸 막걸리잔을 기울였습니다. 정말 첨으로 만난 이들이었습니다. 진천광장의 임목 후배 고등학교 동창회도 저 한 번도 나간 적 없습니다.그냥 그렇게 살았습니다요.하지만 마눌님의 등살에 할 수 없이 5월초에 첨 발을 디뎠더니만 세상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는 줄 몰랐답니다. 이젠 오프 모임에는 절대 빠지지 않으리라

우리 시민 광장회원 여러분! 혹시 마눌님이 극성이신 분이 많으신가요?ㅋㅋ

 

계속 이어지는 반가운 이들, 술잔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밤이 이슥하였지만 고객관리 차원에서 여기 저기 자리를 기웃거렸더니만 만땅 중의 만땅이 되었습니다마는 이미 새벽3시에 접어 들고 모두가 하나 둘 잠자리에 들고 몇 몇 무더기만 제외하고 헤어졌지만 (알고 봤더니 숙소에서 계속 잔 기울이기가 이어졌더구먼요) 난 왜그리 자리가 뜨기가 싫었습니다. 운동장 뒤 어슥한 곳의 무더기까지 찾아 들어서 반가운 이들의 얼굴의 면면을 봐야만 했습니다.그러다보니 과한 음주탓에 숙소를 찾았지만 경기중부 안양은 달랑 6명 그것도 일찍 간 이도 있고 그래서 전 경기字만 붙어 있는 잠자리를 숨어들었습니다.그 때가 새벽4시경이었는데.. 그곳이 경기남부 수원광장회원님들이 주축인 곳에 머리를 눕혔었거든요

 

근데요, 전 몰랐거든요

아침에 분위기가 싸했습니다.

여성회원님들 한 마디 하셨습니다."노지심 때문에~"

 

그렇습니다. 드뎌 잠들라 했더니만 어디서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방 안을 흔들었나 봅니다.

모두가 잠을 설쳤나봅니다. 부시시 일어나면서 원망섞인 소리를 한 마디씩

"노지심때문에~~~"

 

정말 죄송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8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이에나  

아하...코골이 수술을 하셔야겠군요..^^...지난번 방송보니까...무호흡증이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답니다...어떤 경우에는 산소포화도가 60% 정도로 떨어져서 위험하기까지 하답니다..혹시 알아 보십시오..
09-09-24

미르아빠  

새벽3시경에 그 방에서 술 먹고 있던 사람으로서 깜짝 놀랐습니다.

수원정모때 몇 번 뵈었던 노지심님이 거구로 빠르게 방으로 오시더니 바로 슬라이딩 하셔서..

옆에서 잤던 사람으로서 저도 코를 고는 편인데.. 노지심님은 탱크였습니다. ^^

괜찮습니다. 그 방에 경기남부(수원위주)분들만 주무셨고요.. 모두 다 이해 하실겁니다.

정 미안하시다면 수원광장 정모가 내일이오니 양산박님과 함께 오셔서 사과(!)하시면 더욱 좋으

실 것 같습니다.^^

사과(!)하시는 노지심님은 훌륭한 가족입니다.
09-09-24

노지심  

내일 입원합니다. 강남구 양재동 최내과. 담 달엔 꼬옥 갈께요 ㅋㅋ
09-09-24

미르아빠  

네 담달에 뵈요..

그리고 쾌차하세요..^^
09-09-24

이종웅  

형! 왜 입원하세요? 술 너무 많이드셔서 그래요?
09-09-24

노지심  

그러거 있다. 비밀
09-09-24

주유니  

종웅아 잘있제...
짜슥 여서 보네...
09-09-24

무극이아빠  

노지심님^^ 내일 뵙겠습니다! ㅋㅋ
09-09-24

포세이동  

탱크소리의 주인공이 노지심님이었군요. 저도 4시쯤 자러 들어갔다가 탱크소리에 놀라서 도로나와서 주변을 배회하다 아침을 맞았습니다.
09-09-24

미르아빠  

제 옆에 포세이동님이셨나요...?

새벽4시엔 있었는데 5시엔 안 계셔서 전 잘못 봤는지 알았는데..^^
09-09-24

포세이동  

아닌듯합니다. 노지심님 옆에 빈자리에 누우려다가 도저히 소음때문에 눕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이불한개만 챙겨서요 그것도 밖에서 자는 사람덮어줬습니다.
09-09-24

태윤아배  

그날 복도 쇼파에서 마구라 터진 오도바이 타신분은 왜 자수 안허능겨?ㅋㅋ
09-09-24

늦바람  

저도 노지심님께 공개적으로 사과드립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베개를 들고 가서 세번이나 노지심님을 폭행(?)했습니다.

사과합니다.
09-09-24

노지심  

아닙니다. 그 바람에 여인의 손결을 닿을 수 있었다니 그것만 해도 전 행복합니다.ㅎㅎ
09-09-24

서연이아빠  

강남구 양재동no...서초구 양재동yes. ㅍㅎㅎㅎ
09-09-24

노지심  

난 항상 같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그카민서도 부동산업무에 20년 종사했다는 것이 심히 부끄럽
09-09-24

서연이아빠  

중간 중간에 한숨소리,비명소리가 들렸겠군요..ㅎㅎ
09-09-24

아랑아빠  

ㅎ ㅎ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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