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서초광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묵향의 시 라고 합니다.
뉴스를 보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뭔가 담벼락에다 대고 소리라도 쳐야겠다 싶었습니다.
좀 어설프게 급조한 글이긴 하지만
너그러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1462
이런 청원을 올렸습니다.
서명 부탁드립니다. (--) (__) (--)
---------------다음은 아고라에 올린 청원 전문입니다.--------------------------
인천공항공사와 관련된 최근 사건의 추이는
존경하는 아고라 시민 여러분들이 이미 잘 아실거라고 판단됩니다.
이런 사람을 이시대의 리더라고 하면서
기업과 교회, 학교의 리더쉽특강에서 불러다놓고...
책의 내용 소개하면서
특히나 교회에서는 하나님 이름 들먹거리면서
간증하던거 순진하게 들었던게
원통하고 씁쓸하기만 합니다.
왜, 이나라의 셀러리맨에서 시작해서
성공적으로 CEO까지 된 사람들이
다 이정도밖에 안되는 겁니까.
이시대의 현명한 멘토라구요?
'백만불짜리 열정을 가지고 나라의 국부를 유출'하는 게, 현명한 멘토입니까?
'나의 열정이 증명한 나의 성공할수밖에 없는 운명이란게'
말도 안되는 정권 하에서 공익공사 수장을 맡으면서
그들의 뒤치닥거리나 하는 거였습니까.
겨우 그런 거 하려고
하나님 이름이나 들먹이고 하지 마십시오.
덕분에 오늘도 이땅의 정의는 갈곳이 없어지며
고통받는 시민들과, 시류에 영합한 기회주의자만 득실댈 뿐입니다.
조만간 그 교회 앞에서, passion이란 책... 들고 나가서 태우겠습니다.
함께 책을 태워주실분들을 모집합니다.
---인천공항 민영화 ‘의혹의 수순’; 경향신문 원문-------------------------
13일 공항공사와 노조 등에 따르면 이채욱 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공식석상에서 인천공항 민영화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이어 공항공사 전 직원에게도 인천공항 지분 매각 옹호 발언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9일 ‘새얼아침대화’에서 “인천공항공사가 해외 사업을 벌이기 위해서는 외국기업과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며 해외 파트너가 될 만한 회사만 선별해 입찰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사장은 이달 초 전 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인천공항 지분매각은 IPO(기업공개)를 통해 주식의 시장가격이 형성되도록 한 뒤 일부 지분을 우리사주로 우선 배정해 공항공사 직원도 미래의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장의 이 같은 행보는 공항공사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맞춰 미국의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에 의뢰한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진단 및 경영구조개선’ 용역 결과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맥킨지는 8일 최종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종보고서는 10월 말로 연기됐고, 용역비도 26억 원에서 29억 원으로 늘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노조는 ‘국정감사를 피하기 위해 최종 보고서를 연기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노조는 “10월16일로 예정된 인천국제공항공사 국감에서 정부와 공항공사는 국회와 국민의 비난을 회피하기 위해 최종 보고서를 연기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보고서도 맥킨지 단독이 아닌 정부와 사전에 입을 맞췄을 수도 있다”며 관련자료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이 사장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조는 인천공항 민영화는 ‘국부의 유출’인 만큼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