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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꼴통의 변
황천우 | 2009-09-07 07:23:45 | 조회 2224 인쇄하기
http://usimin.co.kr/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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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제 글을 인용, 극우꼴통으로 표현한 부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글을 이곳에 올렸었습니다. 김대중 씨에 대한 실상을 알리며 우리 역사를 위해 올바로 판단해보고자 쓴 칼럼이었는데, 어느 사람에 의해 진실추구가 극우꼴통이라 둔갑되는 현실을 차마 이해하기 힘들어 그에 대한 반론을 제기했는데 어느 순간 깨끗하게 사라져버리고 없더군요.

 

제 경우는 조금은 특이한 경험을 소유하고 있는 글쟁이입니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정당판에 공채로 입사 오랜 기간 근무후, 아사리판인 그곳이 싫어 사표를 제출하고 다시 대학에 입학해서 적지않은 나이에 정식으로 소설가로 나선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 저에게는 두가지 특권이 있습니다. 하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 특권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이미 변신과정에서 체득했지만 아닌 건 아니라고 과감하게 말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그런 저의 글의 소재에는 항상 인간이 중심이 되고는 합니다. 아울러 인간은 결코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살피며 과감하게 메스를 가합니다.

 

월요일 아침 감히 이곳을 방문해서, 최근에 제가 타 장소에 기고한 칼럼을 소개하며 극우꼴통이란 저에 대한 표현이 옳은지를 묻고자합니다.

 

 

양아치 정권

<황천우 칼럼>

언론에 툭하면 튀어나오는 기사가 있다.


이 정권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론 그리고 그를 위해 박 전 대표에게 국무총리직을 제안할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은 기사들이다.


이런 기사를 접하면 먼저 실소가 터져 나온다. 아울러 주변 사람들에게 한마디 한다.



“진정 그런 일이 있었다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


                                      

각설하고,


나는 이 정권을 지칭해서 양아치라는 표현을 사용하고는 한다. 아니 애초부터 양아치 정권이라 규정지었다.


물론 나의 정치판 경험 그리고 글쟁이로서의 판단에 근거한다.



먼저 양아치에 대해 정의를 내려 보자.


여러 사유가 있으나 결국 양아치의 본질은 오로지 자신의 주둥이(이익)에 따라 행동한다. 또한 그들은 결코 자신이 지니고 있는 알량한 이익을 나누려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양아치가 아니고, 바로 이 정권이 그러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국민들은 그를 모르고 이 정권을 탄생시켰을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국민들은 이 정권이 양아치 기질로 무장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이 정권을 탄생시킨다.


그 사유는,

세계를 상대로 양아치질을 해서 대한민국을 좀 먹고 살게 해 달라는 주문이었다.

지난 시절 저질렀던 불법, 탈법 행위 등 모두 무시할 터이니 그저 고통에 빠져 있는 이 나라를 이 정권의 경쟁력을,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는 이면, 발휘해서 저처럼 잘 살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고육지책이었다.


그러나 국민들은 외형만을 바라보며 내면 즉 양아치의 본질에 대해서 간과했다.


한번 양아치는 영원한 양아치라는 사실, 아울러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명언을 무시했다.


그러니 정권 잡고 나서도 예전 습성이 그대로 이어진다.

그 원인으로 무한경쟁시대인 21세기에 뒤떨어지는 시대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는 측면을 들 수 있지만 궁극은 양아치의 본질에 근거한다.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이 존재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양아치들은 남들이 양아치 기질을 발휘하려 하면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남들이 저들처럼 양아치 기질을 발휘하려하면 즉각 반응한다.


“점잖은 분이 그러시면 됩니까!”


양아치를 생각하면,

이래저래 돌아버릴 일이다. ◎


     

극우꼴통
덧글쓰기 | 전체글 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ㅋ.ㅋ.  

이런 글도 기고를 받아주는 곳이 있다니 저에게도 좀 알려주세요.
궁금한 건^.^ 위 글도 물론 칼럼이란 형식의 글이겠지요? 헷갈려서리^.^

박근혜의원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옹호하려는 건 아니고, 하는 일마다 시비거는데 그걸 대통령이 좋아할 리 있습니까?
게다가 어떻게 대통령되었는데 실질적인 2인자 인정하겠습니까? 노무현전대통령이라면 몰라도 현대통령에게는 무리한 바램이지요.

사견으론,
박의원은 현재 현재적 경쟁자가 없다보니 본의아니게 맨날 다음 번 짱먹기대회예상후보 1등으로 나오는 거구라 보고요. 한나라당에서 후보되기는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조기에 탈당해서 자기정치하는 것이 최선이라 봅니다.

점잖으신 분이 점잖게 글쓰십시오. 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인데 대통령보고 양아치라니요.
09-09-07

지나가다  

'박정희 아닌자 대통령이라 부를만한 자 없다'
이것이 이른바 극우의 시각이라고 하던데.

아무리 현정부가 님의 이익과 부합되더라도 같을 것입니다.
아마도 김대중전대통령 서거이후의 행태와 (잠바만걸친)친서민정책, 그리고 총리지명까지 성에차지 않아서 더 오른쪽으로 가라는 항변으로 들린다는.

청와대홈피에 가서 의견을 피력하시던지. 설마... 옳소! 이런걸 기대한 건 아니시리라.
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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