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침묵이 길었습니다.
너무나 망설였습니다.
이젠 우리가 뭉쳐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민주사회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원해 낼 수 있는 리더로써
첨맘님을 선택했고, 그분을 지지하고자 이곳 시민광장에 모였습니다.
아무리 뜻이 충만하더라도 뭉치지 않으면 실질적인 힘으로 표줄되지 못합니다.
오랫동안 정치적 불모지, 기껏해야 대선, 총선용 캐스팅 보드로 전락해 버렸던 충청의 자존심을
우리는 주체적으로 극복해 내야합니다. 첨맘님을 지지하고, 또한 그분을 동반자 삼아 생활정치,
시민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깨어있는 시민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천안은 지난 노대통령님 서거 이후 회원이 두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실질적인 오프모임과 조직의 부재로 아무일도 추진할 수 없음에 무척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아직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사회 초년생이기 때문에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 어느 분이라도 천안광장의 첫 깃발을 내 세우신다면 전 열심히 몸빵이라도 할 생각을 오래전 부터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막연한 기다림 끝에 남는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누군가가 총대를 져야 한다면 미약하나마 저라도 나서야 겠다는 결심을 내렸습니다.
천안 회원님들의 뜻은 이미 드높을것이리라 저는 믿습니다.
이제 그 시작의 물고를 튼다면 분명 어느 지역 광장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을 하실거라 저는 믿습니다.
이젠 우리의 집단지성을 행동으로 보일 때입니다.
정당한 절차를 거쳐 천안광장의 대표를 뽑고, 그분을 중심으로 우리 천안의 힘을 보여줍시다.
그리고 유쾌하고 즐거운 모임으로 발전 시켜나갑시다 ^^
일시 : 금일, 2009년 9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교보생명 사거리 근처 진양곰탕
문의사항
잽이 (안종민) : 010 - 3447 - 0071
땅파먹기 (임차남) : 011 - 879 - 0416
사실 저도 이런 오프모임에 초보라 배워가는 중입니다.
모임을 주도하는 저도 이런데에 초보인 것처럼 기존의 선수들이 알아서 해 치워먹는 모임이 아닌,
회원 모두가 각자가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천안 광장으로 만들어 갑시다!!
ps> 이번 천안 시민광장 오프모임이 기초광장 설립 조건에 만족할 시 (정회원 10명 이상 참석)
천안 광장 대표를 선출하겠습니다. 금일 모임에서는 박무 시민광장 대표님께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