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후 100재가 지나고 가을 바람을 느끼게하는 9월이 내일 입니다.
중게에는 아마도 두번째 글인가 합니다.
2002년 노사모로 시작하여 지금의 시민광장으로의 회원이된 경위는 노짱의 봉하 마을의 순탄치 못하게 하는 명박이의 행보가 못내 불만스러워하던차 젊은 두친구의 혈기를 거부하지 못하여 지금껏 여기에 몸담고 있으며, 아주 미미한 역활을 이어가고 있읍니다.
이런 경우를 자의반 타의반이라고 하는지?
사실 한참 오래전부터 분노하고 억울했읍니다.
더러는 숨죽이고 왜 아무도 노짱을 옹호하고 보호하려하지 않을까?
무언가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생각만 골몰했지, 아무런 대책없이 봉하마을을 끝없이 찾아주는 방문객들에게서 위안을 삼았읍니다.
일개 시민이 할수있는 일은 그리많지 않으며 시골에 시민광장이 존재하는것 만으로도 다행 이었으니...
한번은 안성총회겸 송년회에서 첨맘님을 볼수있는 기회가 왔기에, 진행자와 주관하시는 분의 양해로 첨맘님께 무슨말인가 알수없는 항변을 한적이 있었죠.
하지만 그날 분위기는 저에게 알듯 모릇듯한 미소만 남기시더군요.
아마 첨맘님도 많이 자책하신걸로 알고 있읍니다.
이렇게 서두가 길어진것도 저에 대한 오해를 거두고져 다른 회원님들에게 양해를 바랍니다.
누가 뭐래도 지금의 희망을 담아낼 장소나, 노짱의 과업을 이어갈 사람은 유시민 한사람으로
귀결 되기에....
"정치하지 마라"
무슨 뜻인가요?
그만큼 정치 어렵다는 뜻으로 알고 있읍니다.
헤어날수없는 진흙탕 싸움을 끝없이 하고서도 오물을 또 뒤집어써야, 씻고 나오며 누가 그래도 그나마 깨끗한가로 검증 받는 그런 정치 누군들 하고 싶어 할까요?
하지만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누군가는 있어야 합니다.
지금이 "그때라고 말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용기를 내어 민주주의를 이어갈 적통이다라고.....
제가 보아온 정치는 그러리라 믿습니다.
지금 주춤거리시면 기득권을 쥐고 있는 민주당을 개혁하여 하나된 민주 대연합을 만들기 어려워 집니다.
한때는 신당에 잠시 마음을 두고 참여했지만, 개인적 사정과 여러 정황이 나중의 대연합이 복잡하게 얽혀 예전의 양김을 떠올리는 악몽을 걱정 했읍니다.
다만 신당의 출현은 시대적 과업을 몸으로 직접 실천하는 열정의 산물 입니다.
그들의 진정성을 현실의 잣대로 폄하하거나 분열로 호도해서는 안될 일이기에...
중앙 정치의 복잡하며 이해타산의 종말은 염두에 두지말고,
역사의 평가로 지금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민주당 안에서는 안희정 한명숙님이,외부에서는 이해찬 유시민님이 지금 나서야 합니다.
신당의 동력과 열정을 그들의간교한 술수와 언론의 능숙한 이간질을 견디어낼 든든한 버팀목이
필요합니다.
제가 보기엔 순수한 세력으로 믿고 함께 가야할 동지이기에...
저 자신은 그냥 삼삼오오 모여 그대들의 가는길 박수치고 기도 할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로.....
첨맘님 두번 다시 이런글로 님의 아픈마음 흔들지 않을테니, 몸을 던져 주세요.
두려운건 역사와 국민 밖에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