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새벽에 일찍들 일어 나셔서 그래도 아직은 많이 뜨거운 땡볕아래서 화포천 쓰레기 줍고 청소하시느라 고생하셨을 우리 님들 지금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캔맥주라도 마시면서 두런 두런 말씀들 나누고 계시고 있겠다 생각을 하면서 불현듯 예전 열린우리당 내분이 극에 다다들 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금번 봉하마을 봉사에 참석 하지 못해 못내 아쉽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합니다)
그 당시 열린우리당 주류를 차지하고 있던 정똥이나 근때 부류들은 열린우리당은 실패했고 그 책임은 노무현대통령한테 있다. 그래서 열린우리당은 해체해야 하며 범민주세력과 연합해서 대통령선거를 치루어야 한다며 당을 뛰쳐나갔습니다. 그 범민주세력은 민주당이었죠. 10석 내외의 민주당과 합당하여 지역당으로 돌아가 호남표를 끼고 대통령선거에 나서고 싶어 했던 치졸한 배신행위였습니다.
그 당시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열린우리당 홈페이지는 온통 난리였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을 지키고자 하는 분들의 분노는 조그만 미풍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 분들이 선택한 것은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전 열린우리당 선제탈당과 열린우리당 해체반대 법투쟁이었습니다.
그 당시 열린우리당의 해체를 경험하며 정똥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신 대부분의 열린우리당 당원이나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대통령선거 때 고민들을 많이 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정똥을 찍을 것이냐 문국현을 찍을 것이냐 아님 투표를 안 할 것이냐... 정똥을 찍어도 후련한 마음이 아니었고 문국현을 찍었어도 찜찜했을 것이며 더군다나 투표를 안 한 저 같은 사람들은 이도 저도 아니었으니 더더욱 찜찜했을 겁니다.
저는 열린우리당의 해체를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지역주의의 폐해가 얼마나 정치꾼들을 파렴치하게 만드는지 현실정치인들을 얼마나 비굴하게 만드는지 여실히 보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노대통령님과 유시민장관을 존경하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돌이켜보면 노대통령님과 유시민장관은 닮은 구석이 참 많습니다. 이상을 꿈꾸는 아웃사이더로서 지역주의와 수구골통보수 언론에 대항하는 그들의 고집이 그 시절에 저를 포함한 민중들의 눈높이에는 지금처럼 위대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민중은 그들의 진정성을 알지 못했고 수구골통보수와 딴나라당의 전술 전략적 잃어버린 10년 프레임 가두기에 혼미해 있었으며 아군들(정똥, 근태류 등)에게조차 비토 되는 그들의 무능력에 탄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반을 보내면서 우리는 우리와 나라와 민주주의와 노대통령님을 다시 생각하게끔 되었습니다.
현 정권은 지난 1년 반이란 짧은 기간에 많은 짓들을 했습니다. 권력은 대통령 1인에게 집중되고 경찰과 경찰은 정권의 개들이 되었으며 국정원, 감사원. 국세청에 군인들(기무사령부 등)까지 1인 권력에 아부하며 옛날의 국민들을 억압하던 절대권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또한 서민들은 위한 안전망들은 점점 해체되어가고 있고 직접세를 낮추면서 부자들에게는 감세, 간접세를 높이며 서민들에게는 증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조,중,동 찌라시들의 오랜 염원인 방송진출을 합법화하는데 성공하며 장기집권의 기틀을 마련하는가 하면 대운하를 4대강사업으로 위장포장하여 지역주의의 공고화를 위하여 영남지역에 돈 폭탄을 투여하고 건설업자들을 배불리는 대신 국토를 황폐화 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전과 14범이 대통령이 된 마당에 장관이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들은 온갖 사기꾼들과 범법자들이 우글대고 있어 나라의 위신이 서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뉴또라이들의 발현으로 온 나라가 친일매국노 집단이 큰소리치는 해괴망측한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참 시민단체들은 해체되어 가고 있으나 친일매국단체들과 수구보수꼴통 단체들은 합세하여 민주를 외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여기 우리는 유시민을 지지합니다. 왜 우리가 유시민을 지지 할까요?
지난 7년 우리는 유시민이 추구하는 가치를 보고 느꼈습니다. 그의 정의에 대한 올곧음을 보았고 현실정치에 때 묻지 않은 그의 순수함을 보았습니다. 그의 모습에서 노무현대통령의 모습이 투영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단연코 유시민이 18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살고 내가 살고 내 자식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친노 중 누구라도란 타협의 끈을 잡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무조건 유시민만이 노무현대통령님과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유시민장관님 또한 노무현대통령님만큼 현재 아웃사이더로서 소수자에 불과합니다.
민주당이라는 지역주의 프레임안에서 유시민은 노무현대통령만큼 아니 그보다 더 외로울 것이며 민주당과 유시민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정말 유시민을 지지하고 따르는 시민광장 회원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지금 현재 국민참여정당이란 신당이 밑에서부터 차근 차근 준비되고 있습니다. 저는 참여정당 가입자로서 시민광장 여러분들에게 감히 말씀드립니다.
지금은 예전 개혁당 시절과 분명히 다른 시기입니다. 이제 진정한 인터넷 정당의 시대가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참여정당은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정당으로 태어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가 힘을 보탠다면 그 토대는 더더욱 공고해지고 속도가 빨라 질 것입니다.
우리가 참여정당의 주도세력이 됩시다. 그래서 참여정당에서 만큼은 유시민장관님이 주류가 되게 하여 유시민장관님을 18대 대통령에 당선시킵시다. 우리가 살고 내 자식이 살고 대한민국이 사는 유일한 길이 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지지하고 따르는 사람이 더 이상 소수자, 마이너가 되어 순교자의 길을 걷지 않도록 우리가 힘을 보태고 우리가 힘을 키웁시다. 두 번의 실수를 저지르지 말고 차려진 밥상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같이 단결하여 한 길로 매진하여 달려 나갑시다.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나마 신당에 대한 설명을 참고 하시라고 머뭇거리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혹여 제가 드린 이 글이 여러분 마음을 불편하게 하거나 했더라도 유시민장관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같다는 것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함으로 쓴 글이라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나는 정치, 우리가 주인인 정치, 할 말 하고 토론하며 나의 의견을 말하고 소통하며 봉사하며 참여하는 정치, 우린 그런 정치 할 정당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정당은 이런 정당입니다.
1. 인터넷으로 소통하고 헨드폰으로 결정합니다.
정치? 정당? 그까이꺼 카페와 뭐 다를게 있나요? 우린 편하게 합니다. 운영진 내가 투표하여 뽑습니다. 각 지역장 내가 뽑습니다. 힘센 어떤 넘이 갑자기 지맘대로 지역장 뽑으면 난리납니다. 그런 일 없습니다. 우린 내가 맘에 들고 나와 생각이 같고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운영진, 지역장 뽑듯이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우리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후보 만들어 냅니다.
2.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지역주의 이젠 지겨워요
우린 그런 거 없습니다. 그런 거 따지면 따됩니다. 왜냐? 우리는 형제요, 자매요, 식구입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하나된 국민입니다. 옛날 정신나간 쌩까기 정치인들이 만들어놓은 망국적인 지역주의, 우리는 목숨 걸고 바꿔놓을 것입니다. 지역주의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분열시켰고, 이명박대통령은 서울시장시절에 수도이전에 반대하며 군대라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한다면서 서울특별시를 하나님께 봉헌한다며 수도권과 지방을 분열시켰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처절한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살신성인 정신을 본받아 전국정당을 이룩할 것입니다.
3. 듣보잡이 설치는 일 없을겁니다.
우리는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운동하지 않은 사람을 지역후보로 내세우지 않을 것 입니다. 누구나 후보가 될 권리가 있고 투표할 권리가 있습니다. 듣보잡이 어느 날 갑자기 내가 후보다 나를 지지해줘.... 미친넘... 널 언제 봤다고... 우린 이럴 겁니다.
참여하고 실천하고 운동하지 않은 사람 절대 우리의 후보가 될 수 없습니다. 모든 공직후보들은 우리가 아래로부터 뽑을 겁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면 아래로부터 따시킬 겁니다. 우리는 그런 정당 만들었습니다.
4. 우리는 철저히 서민정당입니다.
우리는 바탕이 서민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고관대작이 잘살게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힘없고 가난한 국민도 먹고 사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그래서 언제든지 자기가 노력하면 원하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각이셨습니다. 우리는 부자감세와 공기업 민영화등 돈이 잘사는 사람, 대기업, 족벌언론에 흘러가는 것을 반대합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등 어르신들 모자 씌우고 희망근로 시켜 실업률 낮아 졌다고 선전하는 비열한 짓 대신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 하셨던 녹색복지성장 추진으로 복지일자리를 대폭 창출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우리 하나 하나가 여기에 모여서 참여하고 실천하고 운동하며 재미나게 정치하면 우리는 분명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모이지 않고, 이기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암담합니다. 빈부의 격차는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청년실업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학등록금과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청년들은 빚으로 대학을 다니고 빚쟁이로 결혼을 시작합니다.
이곳에 오십시오.,
우리 하나가 되어서 진정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냅시다. 우리가 만들 수 있습니다. 아니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어둠의 광폭한 정권 속에서 숨 쉴 수 없습니다. 너와 내가 그리고 우리가 다 모여서 하나가 되어 우리의 몸짓을 모아야 합니다. 하나에서 열이 되고 승수로 커질수록 우리는 우리들의 세상을 열어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이제 하나가 되어 같이 움직입니다. 이제 우린 더 이상 무관심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진정 당신을 초대합니다. 우리 같이 합시다. 당신 같은 생각하는 지성이 필요합니다. 열정적인 당신이 우리와 함께 한다면 우리는 좀 더 자랑스런 대한민국, 친일파들이 판치는 더러운 대한민국이 아닌 상식이 통하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린 당신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P.S : 참여신당 홈페이지 주소 http://www.handyp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