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사람.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말을 잘하는 사람.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대화로서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이랍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저는 폭력을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물론 말에도 폭력이 있읍니다.고로 말의 폭력도 싫어합니다.그러나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감정을 추스를수 없을 정도로 복받처 오르고 스트레스가 참을수없는 지경이면 말의 폭력은 가끔 쓸줄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무기가 "말"인것같습니다."말"을 잘하면 안되는것이 없습니다.세상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핵전쟁도 대화의 장을 만들어 "말"한마디에 완전 무용지물이 되게할수있으니까.
"말"을 잘하자면 많은 지식을 쌓아야 되겠지요.두루두루 많이 알아야 상대를 설득할수있다고 생각.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이나 유시민 전 장관같은 분들은 책을 많이 보는것으로 알고있고,그래서 "말"잘하고 그래서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리고 존경한답니다.이번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를 맞아 조문 방문단의 거침없는 대화 체스처에 다시한번 말잘하는 김대중 노무현을 떠올리게 됩니다.아마 그분들이었다면 상대가 먼저 대화하자고 손을 내밀기 이전에 대화의 문을 활작 열고 그들을 맞이하였을것.그리고 비핵화의 방향으로 말로서 상대를 설득하여 결과적으론 비핵화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을것으로 생각.사실 그분들의 집권시절 정상회담 같은 데서 그 능력이 보였음.
'비핵개방3000'? 이런 상대가 받아들이기 불가능한 구호를 표면에 내세워 북한을 자극 궂이 잘나가던 남북 관계를 냉각시켜야 비핵화가 가능한겁니까? 6.15와 10.4의 틀안에선 비핵화를 할수가 없는것입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 집권시절 이끌어낸 두 선언의 궁극적 목표는 어디입니까? 평화적 남북 통일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다면 표면상 비핵화를 내세우지 않았을뿐 비핵화 의지는 그 누구보다 더 강하다고 말할수있읍니다.왜냐구요?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일어난 크고 작은 전쟁이 대부분 대화의 장에서 '말"로 해결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말씀들이건대 배핵개방3000은 완전 북한에게 무릅꿀코 기어들어와라 안그러면 핵개발을 문제삼아 전쟁도 불사할것.뭐 이런 대화와는 거리가 먼 체스처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건 아니지요,북한도 대한민국과 같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독립된 국가가 되어버렸고 그 뒤에는 거대한 중국이 우방으로있으며 러시아또한 그쪽 편으로 보는데 부정할 사람이 없을것으로 압니다.여기서 김대중 전대통령의 4대국 보장론이 설득력이 있는것으로 평가하며 이건 그분이 확고한 대화 명분을 가지고 항상 준비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그리고 대화로 6.15선언을 이끌어내는등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지 시작 노무현 전대통령 10.4선언 이어지고 아마 지금 정권까지 이어젔다면 상당한 지전을 이루지 않았을가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그러기 때문에 저는 그를 사랑하고 또 존경하는것.이렇듯 대화를 위한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말의 승리를 꿈꾸는 대화를 좋아하는 분이면 누구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