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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세금은 아니지만......
njbora | 2007-04-20 19:56:56 | 조회 88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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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세금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온새미로님의 말씀을 듣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가???
그렇구나...
국민연금은 세금이 아니었구나...
그런데 왜 저같은 국민은 연금을 세금처럼 현대 복지국가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계속 그렇게 교육되어진 탓일까요?
그러면 의료보험료는 왜 소득에 비례해서 걷지요? 잘 사는 사람들이 더 아픈가요? 질 좋은 의료 서비스 찾아다니면서 받는다 해도 비보험 대상이 더 많지 않나요?
어차피 현재 우리나라 국민연금은 세금의 성격이 더 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내는 사람들 돈으로 지금 받는 사람들 연금 일단 충당하고, 앞으로는 지금처럼 부실한 연금 투자방법이나 투자처를 좀 더 다양화, 합리화 해서 연금으로도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그런 현실적인 연금 제도를 찾아봤음 좋겠습니다.
물론 이건 정부를 믿는다는 가정하에서 가능한 바램입니다.
지금 연금 재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앞으로는 얼마를 걷어서 얼마를 줄 건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해서 조금이라도 국민에게 더 돌려줄 수 있는지 그런 거 좀 연구하는 보건복지부 연금 공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지 않고 한정된 월급 아무리 쪼개봐야 쓸 수 있는 돈은 고작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그렇게 적은 연금이니까 있는 사람들 한테 걷으면 안 된다는 논리에 저는 반기를 듭니다. 있는 사람은 항상 있다는 논리 굉장히 위험합니다. 사람의 일생이 얼마나 바뀌는데... 있을 때는 연금 내고....없으면 중간에 못내더라도....벌면 또 내면서.... 그렇게 노후에는 확실히 연금 보장이 되는 그런 보험 형태로서 국민연금을 원합니다. 사보험의 개인 연금은 있을 때는 다 내줄듯이 빵빵 설계해 주지만 그 보험료 몇달만 못 내 보십시오. 다시는 부활? 택도 없습니다. 그냥 날리고 마는 겁니다.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보험으로 이익 보았다는 사람. 특히 연금 탄다는 사람 별로 못 봤습니다.
제가 10년전 개인연금 상품 열심히 팔았던 보험 설계사였답니다. 제 고객들 거의 해약하고 원금에 못 미치게 찾았고... 단 아직도 그 때 7.5% 확정 금리 믿고 열심히 내는 고객들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보험료 내는 55세, 60세까지 그 보험 깨지 않고 유지할 수 있을 지는 자신 없습니다. 왜냐면 그 상품의 우수성을 가장 잘 아는 저 조차도 돈 없으니 그냥 다 깼다는 거 아닙니까? 보험은 몰라도 연금은 강제성이 필요한 상품입니다. 부자들한테도 연금 걷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부자라는 보장이 없다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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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로  

밑에 연금글들에 댓글달면 반론 하겠지만 개인의 주제있는 글이니 근질거려도 그만 두겠삼^^
07-04-20

ㅉㅉㅉ  

근질거리면 달아보삼.
얼마든지 반론 하겠으니...
뭐 할말이 있겠소만. 어차피 대국민 사기극인 국민연금인 것을...
07-04-21

온새미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얘기해봐요...^^
07-04-21

heaye  

좌측깜빡이 키고 우회전하겠다는 사람들이 집권하는한
국민연금개혁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정치권의 선심성정책의 희생양이 될것입니다.
국민연금 망하는꼴이 눈에 훤히 보이는데
누가 국민연금 가입하려 할까여.
07-04-21

njbora  

국민연금은 필요악인 거라는 인식이 지배적이군요.......
그렇다면 유시민은 왜 그렇게까지 지키려고 노력하는 건가요? 그도 정치인이라서?ㅠㅠ
07-04-22

世異  

세금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정부 스스로 소득재분배 효과도 강조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07-04-22

무시로  

국민연금은 세금이 아닌데 체납처분 절차를 만들어서 강제징수를 하는것이죠

연금보험이면 당연히 자율로 하는것이 맞는거 아닙니까

세금은 반대급부가 없는것이고 연금은 반대급부가 있으니 분명히 세금이 아니지요

세금이 아닌데 소득분배라고. 할려면 제대로 소득분배를 하던지 애매하게 소득상한선을 두고 미세한 소득재분배 기능을 두었으니 뭐가먼지 햇갈립니다

그래서 세금이냐 연금이냐 하면 "사회보험"이라 합니다
국민이 이해하고 납득하지 못하면 용어는 통용될수 없는것입니다

아무리 사회보험이라고 마음대로 넘나들어도 국민은 납득하지 못합니다

건강보험도 사회보험이지요
그러나 건강보험에 국민연금 같이 불만과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 없지요
바로 국민이 상식적으로 납득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국민이 상식적이고 논리적으로 납득할수있는것... 중요 하지요
하지만 국민연금은 어떻습니까........아니지요 국민이 납득하지 못합니다

더더욱 납득이 안가는것은 보험이라고 돈을 걷어놓고 기금에 노골적으로 손을대왔고,이제는 본격적으로 정부기금화해서 본격적으로 손을 대볼 심산으로 슬며시 연금보험료를 세금화 하려고 합니다
세금이면 세금으로 걷는것이 맞지요
네 맞습니다..맞고요!

그리고 일시금,대출을 슬며시 문을 닫습니다
연금법안에 대출법안이 분명히 존재 하는데 말입니다

신용불량에 장기실업에 가정이 붕괴대고 일가족이 거리에 내몰리고 자살자가 속출해도
일시금,대출 요구하면 노후를 위해 만든연금인데 당장에 어렵다고 돈을 달라면 노후에
어떡하냐고 어려워도 잘 참고 견디어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40~50년후에 기금이 고갈되니 더내고 덜받아야 한다고 후세대 걱정을
해줍니다
몇십년 기다려서 국민이 얻을수 있는 기대효과는 용돈연금입니다

그리고 관리공단과 연금관계자들은 계속 배를 불려 가고 있습니다
도박판에서 고리떼고 나면 결국 하우스만 돈 번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왔는데 세금이랍시고 걷을 수도 없는 것이지요
용돈연금 보험료를 세금이라고 갑자기 바꿀수 없는것입니다

새판 다시 깔아야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참 웃기는 연금이지요ㅋㅋㅋ
0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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