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민주당이라는 당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버린 거 같습니다. 그 당에 대한 기대감이나 희망을 갖기에는 나의 인내심이 허락하지를 않는 거 같습니다,
혹자는 그래도 민주당이 대안이다 집권을 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을 고쳐 쓸 생각을 가지고 모여야 한다 그런 소리도 많이 합니다. 저는 지금의 민주당 깃발 가지고는 아무리 모여봐야 집권이고 뭐고 답을 찾아내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을 다시 고쳐 쓰려고 해도 고쳐 쓸 도구가 민주당에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신당이 도구가 되어 민주당을 고치는 역할을 하던, 신당에 올인해 신당이 정권을 찾아오던 신당이 필요하다는 데에 깊이 공감하고 또한 찬성합니다.
하지만 무뇌유빠 입장에서 우리 장관님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 저의 정체성에 부합하기에 유 장관님 움직이시면 함께 움직일까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신당이 중요하듯이 시민광장 또한 신당만큼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신당은 신당의 길로 시민광장은 시민광장의 길로 각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성격상 당에서 할 수 있는 역할보다는 좀 더 유연하고 여유가 있는 팬클럽에서의 활동이 더 좋고 제가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민광장에 올인할 생각입니다.^^
과거 노짱님께서 시민광장 회원에게 말씀하신 유시민 장관 대통령 만들려면 시민광장 회원 20~30만 명은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 유언을 받들어서 시민광장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무언지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열심히 놀 생각입니다.
시민광장에서 열심히 놀면서 많은 회원들이 들어온다면 여기서 학습하고 정보도 얻고 하면 신당에 더 우호적이고 많은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국민성이 처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서 정당에 가입한다는 게 그리 쉬운 선택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러니 시민광장에서 좀 유연하게 활동하면서 정당에 대한 이해나 친밀감을 더욱 기르고 발전시킨다면 신당도 좋고 시민광장도 좋고 이걸 달리 말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시민광장은 열린 공간이고 또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그러기에 보다 진지하게 신당에 대해 논하고 나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시민광장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운영위원들과 집행부와 회원님들이 보다 진지하게 토론하면서 그 실행 방법에 대해 논하고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노짱님 서거 이후 시민광장 신입회원님들이 8천 명 정도 늘었습니다. 서거 이후 들어온 신입회원님들 우리에겐 아주 귀한 보배와 같은 분들입니다. 신입회원님들이 시민광장에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처음 정치에 관심을 가지신 회원님들에게 그분들이 궁금해하고 배우고 싶은 욕구와 갈증을 풀어줄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운영위원님들과 집행위원님들께서는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또한 회원님들과 소통하면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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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6개월 후 유시민 장관님께서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그 어떤 것보다 저에겐 이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시민광장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야 하며 보다 쉬워야 하며 즐겁고 재미있으며 유쾌한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끝까지 시민광장이 유시민 장관님만을 위한 힘의 근원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