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친노신당'이라는 단어가 적절한 표현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창당 제안문 어디를 살펴봐도 친노들아 모여라~ 라고 한 적도 없고, 노무현 정당 만들자고 한 적도 없습니다. 스스로 폐쇄적 프레임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신당'이라고 하던가, 아님 '국민참여정당'이라고 할께요
한편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으면서도, 괜한 소모적인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당 가서 시민광장 깃발 꽂자고 합니까?
신당 갈 사람들은 가서 시민광장, 유시민 팔지 마세요! 라고 말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시민광장 회원이면서, 동시에 정치 주체 1人이 어디에 가던 유시민 욕보이지 않고 있으면 됩니다.
유시민 욕보일꺼 같으면 다시 나오면 됩니다. 그때 욕좀 먹지요ㅎ
신당 가서 유시민 합류하기를 기다리자고 한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요.
시민광장은 팬클럽! 유시민 합류하면 그때 따라가겠다는 사람들 이해합니다.
그 분이 주군이시니까 그 분의 선택이 옳고, 그래서 그렇게 하는거 탁월한 선택이지요.
근데 그 분이 반대로 신당 참여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신당창당에 공감한다는 사람들에게, 분열이니 뭐니 하면서 노짱님 얘기까지 들먹이는 거 오버 아닙니까?
차라리 변강쇠님의 신당의 성공가능성에 대해 평가하는 글이 더 좋네요.
아직 창당이 완료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늘 갑자기 창당 얘기가 나온 것도 아닌데, 창당이 가시화되는 것 때문에 너무 시끄러운 것은 아닌지... 그저 저는 건강한 신당 창당에 화이팅 한번 해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