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의 소설은 남성적 글쓰기였다.
기억하기로는 말이다.
그 내용이 광주였다. 아마도 몇년 전일까, 지금이 몇년이냐?
대략, 한 20년 전의 소설이라고 기억을 더듭는다.
피를 끓게하는 글이고, 소설이었다. 유시춘의 소설이 말이다.
근데, 몇년 전에 유시춘이 유시민의 누나라는 것을 알았다.
아주, 충격이었다.
유빠가 될려거든, 유시민의 큰누나 유시춘의 소설을 읽고, 그녀를,또는 그를, 알아야한다.
그 소설을 읽고 유시춘이 여자인지도 몰랐다. 프로필에는 얼굴도 없고, 성별구분도 없었다.
그래서, 유시춘의 글쓰기는 남성적 글쓰기로 읽혔을 것이다.
광주에 대하여 말이다.
지금의 느낌은 이렇다.
유시춘은 동생 유시민을 보호하고 아끼고 하는 심정일 것이다.
누나들이 남동한테 그렇듯이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유시민을 유시춘과 동일시하지는 마라.
형제는 이촌이고, 부부는 무촌이고, 부모자식간에는 일촌이다.
..
유시춘의 삶은 유시춘의 삶이고, 유시민의 삶은 유시민의 삶이다.
인맥, 학연, 지연을 거부하자. 노무현의 이랬잖아.
반말한다고, 태클걸지마라. 나이 적당히 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