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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님 쾌유기원 촛불들기
박무 | 2009-08-13 14:16:32 | 조회 953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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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모두 알고계시듯, 지금 김대중 대통령님께서는 생사를 오가는 극한 어려움에 처해 계십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하셨을 때, '내 몸의 절반이 무너진 듯 하다' 말씀하셨는데, 그 충격으로 노무현 대통령님 49재 후 김대중 대통령님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셨습니다. (유시춘 선생님의 전언)
 
노무현 대통령님도 안 계신 지금,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백척간두에 놓여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이 굳건히 계셔야 민주개혁세력을 아우르고 힘을 모아낼 수 있겠기에, 시민광장 집행위는 대통령님의 쾌유를 빌고자 어제(8/12) 저녁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촛불을 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저희들은 대통령님을 위한 촛불을 들 것이고, 그분이 다시 일어서실 때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계속 촛불을 밝힐 예정이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매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
▣ 연락 : 박무 017 360 9931 / 시민광장 02 785 1219

 

 

나를 울린 DJ는 휴머니스트
염치없지만, 다시 한번 일어나소서!


명색 작가인 필자에게 김대중은 걸출한 수사를 구사하는 웅변가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그의 수사는 단연 빼어났다. '내 몸의 절반이 무너졌다'라고.

 

이는 그가 수사학에 능란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그의 진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진실로 온몸으로 슬퍼하고 통곡했다. 그 지극한 슬픔이 노구의 그의 에너지를 많이 앗아갔으리라 본다. 그는 그만큼 슬픔이 깊었던 것이다.

 

그런 그 분이 지금 위태롭게 꺼져드는 숨을 쉬고 계신다. 그가 이 위험천만한 하이에나의 정글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독재를 미워하고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등불이 되어줘서 너무 너무 고맙다.

 

그러나 염치없게도 다시 기도한다. 아직은 가실 때가 아닙니다. 13일은 그가 36년 전에 동경 한복판에서 납치되어 수장의 위기를 넘기고 동교동으로 생환한 날이다. 병상에 계시지 않았더라면 조촐한 제2의 생일상을 차렸을 것이다.

 

36년 전 그 날, 아무일 없었던 듯이 나타난 것처럼 그렇게 일어나실 것이다.

 

마치 편하고 긴 잠을 자고 벌떡 일어나는 사람처럼.

 

많은 이들이 그렇게 되기를 간구함으로 반드시 그리 될 것이라 나는 믿는다.

 

- 유시춘의 쾌유기원 편지 중에서

 

   

김대중,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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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처럼  

참으로 세상 이치가 이상타..
진즉 죽어야 할 인간들은 질기게도 오래 살아있고
왜.. 꼭 필요한 사람들은 빨리 가는지...
알 수가 없구나.
09-08-13

구축함  

모든 종교의 신들을 싸그리 바꿔야 합니다.
세대교체를 해야 합니다.
09-08-13

방울이  

수고 많으시내요
마음으로나마 같이합니다
저희집에서 촛불켜고 회복을 빌께요
09-08-13

미르데  

♡
사랑합니다.
다시 일어나소서...
09-08-13

구축함  

부디,
얼른 자리털고 일어나시길 빕니다 _()_
09-08-13

지나가는나그네  

인왕산 범 들은 전부 어디가고 없나?
잡아먹을 놈은 안잡아묵고 뭐하는지 몰라
09-08-13

김성현  

함께 하겠습니다.
09-08-13

민들레처럼  

주말에도 나오시는 분이 계시면 그 때 뵙겠습니다.
09-08-13

새벽강  

속히 쾌차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09-08-13

너를위하여  

김대중대통령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09-08-13

key아저씨.  

대한 민국 현대사에 보배가 있다면 ...당연 그 첫째는 김대중 대통령님 이시지요..

너무도 똑똑해서 ...고통을 많이도 당하신분 ..

백성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끝까지 투쟁하신분 ..


요즘 들어 그분의 과거의 업적 그리고 현재 버러지구 있는 대북관계와 문제에 대해서 ..

힘쓰시는 분이 그분 말구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하느님이 이나라을 사랑하신다면 분명 ...김대중 대통령님은 쾌차하실 겁니다..

그리고 설령 우리들의 간절한 소원에도 불구하구 ...

이세상과 거룩한 이별을 구한다 하여도

이또한 하늘의 은총이 될수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 조건이 따른다..바로 우리 깨어있는 국민의 조직된 힘을 반듯이 이루어 내야 한다는 전재가 붙으니까..

그래야만 ..우리들의 영웅 노짱님과 더불어 ...김대중 당신께..

죄송하지 않을 수있는 최소한의 보답일 테니까요..
09-08-13

리바이스블루  

김대중대통령님 진심으로 쾌차 기원합니다.
09-08-13

아름다운시상  

인명재천이요!!!

우리가 욕심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괘차 하셔서 통일의 지도자가 되신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겠지만,

님께서 깔어 놓으신 통일의 기운이 한반도에 충만해 졌읍니다....

이제 우리도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 를 실천해야 겠읍니다.
09-08-13

동서통합  

행동하는 양심으로
민주회복
조국통일
09-08-13

전서구  

시의적절합니다.
지방에서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09-08-13

알티케이  

김대중대통령님의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 집회를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09-08-13

나라  

김대중대통령님의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09-08-14

디딤이  

일어나실 겁니다. 많은 이들의 염원이 모여 생명의 불씨가 다시 피기를 기원합니다.
09-08-14

호연지기1219  

이거 아이다고 생각합니다.

전 광양이란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광산에 있는 고등학교에 79년에 진학했습니다.

뭣도 모르고 광주사태에 휘말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부산으로 전학왔습니다.

80년 7월이었습니다.

절반의 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다녔습니다.

대학을 대구에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내 지금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30년지기 고교동창하고 김대중 전대통령 이야기로 절연했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살고 죽는 것은 자연의 ...

와 촛불 들어야 합니까.

이해가 안가네요.
09-08-14

사랑숙정  

그래서 어쩌자는얘긴지...
뭐가 이해가 안간다는 얘긴지...참...
자연의 순리 우리도 다 알지만 정말
그분이 아직은 우리곁에 계셔야함이 절박한데..그래서
지금의 우리 심정이 안타까움을 어찌할 수 없어
이렇게라도 진심으로 빌면서 달래보는건데...
대학나오고 일본에서 공부해?
그머릿속에 뭣을 담고있는지 내가다 이해가 안갑니다
09-08-14

노랑별  

사무치게 존경해야만 촛불 드나요?
쾌유를 바라는 작은 마음..작은 불빛이라 생각합니다.
강제 동원해서 다 같이 들어야 하는거도 아니고
작은 불빛 밝히고 싶은 분들 있을 수 있는데..그걸 이상하게 보시면 안될듯

탄핵사태처럼 사무쳐서 촛불 들때도 있고
광우병소 때문에 공분의 마음으로 촛불도 들고
미순이 효선때는 아픈 맘에 들었고
다양한 이슈에 다양한 이유로 들었던 촛불이예요


촛불은 들어야 하는게 아니고 들고 싶은겁니다.
촛불엔 다양한 기원이 담겨있어요 ..
다양함을 인정하는 시민광장이 나쁜가요?
09-08-14

시적모험  

이 '대구' 바닥에도 김대중 대통령의 쾌유를 비는 현수막 하나 내걸고 싶다.
09-08-14

개나리  

김대중대통령님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노무현대통령님 서거로 인한 충격인거 같습니다.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우리 모두 기도합시다.
하루빨리 건강한 몸으로 우리곁으로 오시길.....
09-08-14

눈팅  

마음은 알겠는데
참.....촛불이 값이 싸지는 느낌...


글고 시민광장대표가 이런거 하자고 하고....

참.

난 이분....나서야될때 타이밍 놓치고 이런거는 선수치고....

대표는 돌아가실때까지 꼭 촛불들고 밤새쇼.
09-08-14

노랑별  

요런 말투...시민광장의 악의 싹이죠 ..
돌아가실때까지라니....쾌유를 기원하는 촛불 앞에서 ..

아무리봐도 밤새 촛불 든단 얘긴 없는데 7시반 9시반 사이라잖아요

선수를 친다는건 무슨뜻인지..본인이 먼저 하고 싶었는데 선수를 뺐겼나요?
09-08-14

참나  

"대표는 돌아가실때까지 꼭 촛불들고 밤새쇼." <-------

말씀 참 개똥같이 하시네요. 누군지 면상이 궁금하네...
09-08-14

눈팅하는눈깔을  

확~
뽑아삐리고 싶네
니나내나 검정칠 지와뿌고 액면내노코 함 비까
대표가 하면 무조건 반대만 하는 쥐박이같은 시키
재수 꽃다발 넘이여~
09-08-14

동트는새벽  

왠만하면 '검정인간'들과는 말 안섞으려고 하는데......

촛불에도 가격이 있다는 발상은 도대체 뭐지?
시민광장대표, 뭘 하든 검정인간인 당신은 그냥 벽보고 욕이나 해.
누굴 가르치려고 드나?
상관말고 잠이나 자쇼.
09-08-15

새벽21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쾌유를 빕니다.
09-08-14

안양시민사랑  

민주주의의 선봉이신 대통령님 너무 이릅니다. 우리가 준비해야할 시간이 아직도 멀었습니다. 쾌차하시어 우리 가는 이 길을 지켜주셔요.
.
.
.
호연지기1219 ,눈팅 ........님들은 고추가루 그렇게 뿌려야 속이 편하겠습니까..님들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같은 뜻을 가진 모임의 공간에서 이렇게 해야 겠습니까..님들은 얼마나 어떻게 잘하는지..한 번쯤이라도 박무대표님과 같은 생각이나 가지고 있었는지 궁금하군요. 촛불드는 방법이 틀리면 좀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든지 ~이건 무조건적인 인신공격 아닙니까. 싫으면 개인적으로 전활 하시든지.. 이 조그만 공간에서도 단합을 저해하는 인신공격이 난무한다면 이래 가지고 큰 일하겠습니까. 마음을 넓고 크게 가집시다. 우리가 갈 길은 아직 너무 멀어요.....함께 갑시다.
09-08-14

호연지기1219  

민주주의는 찬성하는 쪽도 있고 반대하는 쪽도 있고 찬성하는 의견도 반대하는 의견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닌가요.

전 박무대표님을 인신공격한 것은 아닙니다.

왜?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의 생각을 올려봤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고추가루 뿌린 것이 되었다면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우리 시민광장은 市民廣場입니까. 時敏廣場입니까.

어느 쪽인지 궁금하네요.
09-08-14

부세쳐  

김대중전대통령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존경합니다
과거 그 누가 그 험난한 길....
아무나 못 갑니다
1219님 71년 전국 지지율 당선 1위가 과연 누구일까요?
김구 김대중 노무현 이분들 공통점이 뭘까요?
깊이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09-08-14

호연지기1219  

저도 쾌유를 빕니다.
존경합니다.

험난한 길을 걸어오신 것도 압니다.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왜 ....고민하겠습니다.
09-08-14

78학번  

1219님!

공산당에게 1번, 독제정권에 4번,

그리고 이제 우주와 자연으로 부터 죽임을 당하려 하는 DJ의 쾌율 비는 마음을,

MB시대의 시민의 표현도구인 촛불로 표현하는 것에 대하여,

효선이,소고기,용산참사 추모,미디어법 무효,등등

그리고 노짱님 서거시 우리가 함께 한 촛불은 개별적으로 그 가치가 다 다른지요?

안양시민사랑님의 말씀에 동의하면서 각자 알아서 쾌유를 빌자는 말 말구요.

더 좋은 다른 대안을 토론장에 제의 하심이 어떤지요.

-6월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이해바랍니다.
09-08-14

윤이아빠  

김대중대통령님의 쾌유를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
09-08-15

시민★승리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쾌유를 빕니다....
09-08-15

하늘처럼...  

이유야 어찌 되었든
지금 우리에게 남은 작은 지푸라기랄까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09-08-16

동키호테  

암울한 시대를 행동하는 양심으로
생과 사를 넘나들며 고난의 삶을 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쾌유를
멀리서나마 마음 속에 촛불을 밝히고
진심으로 염원합니다.
09-08-16

박무  

오늘까지 5일간 끊기지 않고 촛불이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도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쾌유를 비는 촛불은 당분간 계속 켜 있을 것입니다.
09-08-16

대구천사  

김대중대통령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09-08-16

변화의바람  

김대중대통령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2
09-08-17

나티즌  

유시민은 DJ 엄청 싫어했는데...
지금은 바뀌었나?
09-08-17

박무  

오늘로서 7일째 촛불을 들었습니다.
마침 시작 전에 소나기가 퍼 부으면서 우산 들고 있을 생각을 하니 좀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이 시작 직전 비가 그쳐 무사히(?) 촛불을 들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이 작은 정성이 하늘을 감복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김 대통령님이 차도가 있으시어 다소 안정적인 상태라 하여 다행스럽게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번 주 금요일 까지만 쾌유기원 촛불을 들겠습니다.
금요일 이후의 계속 여부는 금요일의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관심있는 회원들께선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09-08-18

청라  

ㅎㅎ 촛불의 담론화 , 아님 담론의 촛불화?
09-08-18

촛불이되어-  

모두 수고들 많았 습니다
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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