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잘 다녀왔습니다.
며칠째 비가 주룩주룩 내려 걱정이 한 짐이었습니다.
물론 여건이 안 되어 그나마 못가는 분들도 계셨지만
중앙에서 가는 차를 호기롭게 인천으로 한 대 보내달라고는 하였지만
다 채울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마감날인 7월 7일 명단을 받아보니 인천분들보다 광명, 부천분들이 더 많더군요
어찌어찌 문자 보내고 공지하고
인원이 늘어 광명은 따로 가기로..
인천과 부천이 사이좋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청풍지향님이 준비해주신 떡과 운영위원들이 또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 물 받아들고
자면서 깨면서 아침 6시에 도착.
자원봉사자들이 주는 주먹밥도 챙기고(나중에 못먹을 지 모르니까 챙겨 챙겨)
함께 다녀오신 분들은
*시흥*
강윤근님(월곳 사시는 분이세요, 울집-소래 근처)
*부천*
복사골새우대님 부부, 가자플러스님, 천국간소년님, 유지자님과 친구분들, 차삐에로님
*인천*
뚱스님, 김문애님, 김영옥님, 눈물이난다님, 빈양럽님 어머님과 친구분, 계양산해거름님,
푸른봄님과 대학생 아드님, hjooos님, 군자삼락님, 고마워요님과 친구분들, 서지윤님과 친구분들, 자일리톨님, 김태현님, psy(박순용님), 홍인성님과 고문님(아이고 성함 까묵었다),
김영의님과 아드님, 짱발장님, 김아나님, 박원숙님, 허인영님, 이태호님, 박계숙님, 우린(송미숙님), 민들레처럼
와~ 전국구네요.^^
현장에서 만난 금일로님과 태윤아배님 반가웠구요.
빈양럽님, 한빈이, 고성대군님.
다행히 비는 안 왔지만 날이 무척 더웠습니다.
안장식때 그래도 빗물 아니 따라 들어가서 내가 좀 더운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이희아양이 많이 울어서 저도 따라 울었구요.
가슴속에 너무 많은 것들이 있는데 겉으로 꺼내놓기가 어렵네요...
함께 다녀오신 분들 많이 힘드셨을 텐데 내색 하나 없이 다들 좋은 얼굴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친구따라 오신 분들 중에 가입하기로 하신 분들하고 다음에 모임에 나오겠다는 약속하신 분들 약속 지키나 볼거예요.^^
갑자기 사정이 생겨 못 가신 분들 아쉽지만 다음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