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 전 대통령 서거후 봉하마을 추모객 200만명 전망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49재가 치러지는 10일까지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추모객이 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김해 봉하안내소 등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일인 5월 23일부터 6일 현재까지 170만명에 이르는 추모객들이 마을앞 분향소와 봉화산 정토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의 안장식인 10일까지 봉하마을과 정토원을 찾아 분향한 추모객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당일에는 노 전 대통령의 안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추모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200만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4700만명 중 4.25%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추모객들이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분향소를 찾았다는 것이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고향 김해 봉하마을로 귀향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봉하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추모객은 총 300만여명에 이르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6.3%가 김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봉하안내소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은 이젠 국내를 떠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다"며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부터 안장식까지는 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 봉하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newsis.com/country/view.htm?cID=&ar_id=NISX20090707_000260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