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어린백성입니다. 어제(3일 금요일) 6재에 먼저 다녀왔습니다. 아울러 저의 중요한 임무(?)인 플랙카드를 설치해 놓고 왔습니다(사진참조). 걸어 놓고 보니 더 뿌듯하더군요. 마을회관옆 주차장 입구에 걸어 놓았는데 제가 생각해도 위치는 정말 좋은데 잡았습니다. 바다로님의 탁월하신 바탕색 선택으로 눈에도 잘 띄고, 누구나 볼수 있게 잘 걸어 놓고 왔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좀더 크게 만들었으면... 하여,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양쪽의 빈공간(밧줄)에 10일 가시는 분들이 리본을 조금 달아놓는것도 괞찬을 듯 합니다만... (많이 달면 더 산만해 집니다)
도착하니 다행히(?)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아 마을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그놈의 바위를 보는순간 무언가가 저 깊숙이에서 아려오더군요. 산길 입구에는 안장을 위한 토목공사가 한창이더군요.
임께서 매일 오르셨던 그 산길을 따라 올라가노라니 다시 끓어오르는 분노가... 부엉이바위 입구에는
폴리스라인을 쳐놓고 못가게 해놨더군요. 그 못된 부엉이 바우도 한컷 찍었습니다.
정토원에 도착하니 눈 대중으로 한 300여명 정도 오신것 같더군요. 3살짜리 부터 칠순의 할머니까지...
명계남씨는 제에 참석하지 않고 사자바위 밑에서 그 못된 바위쪽만 바라보면서 연신 줄 담배만 피웠습니다. 정각 10시에 제가 시작되었고 반 정도만 보고 돌아 왔습니다.
일 때문에(오후에 중요한 미팅건이 있어서) 끝까지 있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먼저 다녀 왔습니다.
오는 금요일 가시는분들 잘 다녀오시고 그리고 자~알 보내드리고 오십시오.
몇컷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한글파일로 첨부). 핸드폰으로 찍은것임을 양해부탁드립니다.
